송동지의 소식을 접고
막막합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 입니다.
희망조차 없는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하고
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지
지혜도 용기도 잃은 듯 합니다.

먼저 가신 송동지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하고
송동지의 일그러진 마음을 펴는데 
이번에 제대로 고쳐야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서는 국민연금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고이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