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잘 계신지요?
오늘이 마지막 인사가 될것 같습니다..
이젠 당신 얼굴도 볼수 없게 되겠군요..
저도 당신이 떠나 가실 때처럼 참 힘이 듭니다..
하지만 전 견디어 내볼 생각입니다..
아니 견디어 낸다기 보다는
그냥 살아지겠지요..
부디 편안히 잘 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