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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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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3-18 22:51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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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하라!”
|| <공공재생에너지 선언> 공동 기자회견 진행돼


공공운수노조가 <공공재생에너지 선언>에 대한 동참하는 단체와 개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2024 총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약속을 촉구했다. 이번 ‘공공재생에너지 선언’ 기자회견은 공공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운동을 본격화하면서 총선 시기 22대 국회의 주요한 과제로 공공재생에너지를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자리다.



노동조합, 기후환경단체, 그리고 진보정당이 제안한 <공공재생에너지 선언>에 전국의 58곳의 노동조합과 사회단체, 그리고 130명의 개인들이 동참했다(14일 08시 현재).

청소년기후행동의 김보림 활동가는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의 삶의 최소한 존엄을 지키는 일은, 시장에 의해 누가 더 값싸게 제공하고, 더 많이 남겨 먹느냐와 같이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주도와 통제 안에서 필수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며, “공공재생에너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석탄발전소 폐쇄로 고용 위협을 받고 있는 발전노동자들을 대표하고 있는 발전노조 유승현 위원장 직무대행은 “민간자본에서 이루어지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통합된 발전공기업이 추진한다면 전력산업의 공공성이 확보되고, 석탄발전소 폐쇄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 발전노동자의 총고용을 보장할 수 있다”며 공공재생에너지 정책을 요구했다. 농어촌파괴형풍력태양광반대 전남연대의 박은지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기후위기 해소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의 취지가 자본의 돈벌이로 전락되어 가고 있는 농산어촌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내면서 민주적인 방식으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공공재생에너지 정책을 지지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전에,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공공재생에너지 관련 10대 요구문을 담은 30개의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 기자회견 후에는 작업복 및 작업모를 착용한 발전노동자들이 석탄발전소 굴뚝 조형물에서 온실가스를 상징하는 검은 비닐을 떼어내고 풍력발전기 터빈을 꼽고,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이 풍력터빈에 부착된 ‘사유’, ‘민자’ ‘농어촌파괴’라는 글자를 떼내고 ‘공유’, ‘공공’, ‘주민주권’ 글자를 드러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석탄발전소 노동자들의 정의로운 전환과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상징화한 퍼포먼스다. ‘공공재생에너지’는 국가의 대규모 공적 투자에 기반하여 발전공기업을 비롯하여 지자체와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공협력’을 통해서 태양광과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공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노동조합과 기후환경단체들은 올해부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공공재생에너지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한편 공공재생에너지 선언문은 10가지 요구를 담고 있다. 요구는 “1.공공재생에너지로 신속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실시하라 2. 태양과 바람은 우리 모두의 것! 재생에너지 공공성 강화하라 3. 한국재생에너지투자은행 설립하여, 공공재생에너지에 투자하라 4.부유층과 대기업에 대한 과세로 공공재생에너지 재원 마련하라 5. 발전공기업 통합과 민주적 통제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6. 인권 보호, 생태계 보전을 보장하는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7.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로 에너지 기본권 보장하라 8. 공공재생에너지가 우리 모두를 지키는 기후안전망이다 9. 에너지민영화 중단하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하라. 10. 공공재생에너지로 발전노동자의 일자리 보장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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