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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재정지원 중단 통보! 오세훈 서울시의 행정폭거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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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5-28 16:54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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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재정지원 중단 통보! 오세훈 서울시의 행정폭거 규탄한다

지난 5월 7일 서울시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에 재정지원(출연) 중단 통보 공문을 보내왔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조례 폐지로 심각한 상황에서 재정 지원 중단 통보까지 한 서울시에 규탄하기 위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와 공공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혜정 민주노총 서울본부 수석부본부장의 여는 발언은 질문으로 시작됐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5년 만에 공공돌봄에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고 수익창출을 해내라고 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행크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복지팀 활동가는 “서울시의회가 서사원 운영의 근간이 되는 조례를 폐지하고 서울시가 재정지원 중단을 통보하는 상황까지 몰고 가는 것을 보며 정말 참담한 심정”이며, “서사원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많은 시민들의 염원이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되어 서사원과 서사원 노동자, 그리고 공공돌봄이 필요한 이들의 삶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대희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장은 “돌봄노동자들은 열심히 버티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서울시의회와 오세훈 서울시는 수익 창출이라는 실적 경쟁을 앞세워 공공돌봄이 훼손되고 있다”며 “서울시가 서사원을 없앤다고 할 지라도 공공돌봄의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대해서도 "그동안 조례 폐지가결에 동참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위해 무엇을 했나. 아이들의 급간식비가 민간보다 조금 높다고 방만하다비난하더니 조직이 단단해지기도 전에 시장화 논리로만 질타했다. 이런 예산적 효율성만 강조한 혁신안 요구에 공공돌봄을 이행하던 종합재가센터는 대폭 통폐합되고, 모든 위수탁 시설은 종료되었다."고 비판했다.

안숙현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그렇게 거부를 잘 하는데 도대체 오세훈 시장은 올바른 문제에 대해 거부권 하나 이야기 하지 못한다”고 성토하며" 돌봄의 공공성을 또 내팽개친다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무상급식의 끔찍한 기억을 다시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공공돌봄 거점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 중단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사원 조례폐지안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라!"고 외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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