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전노대 앞두고 정권심판 외치며 분노의 행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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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1-09 14:56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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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각역, 민주노총 산별노조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 6회차가 진행됐다. 행진엔 우리 노조를 포함하여 금속노조, 전교조, 교수노조 등 약 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며 숭례문 오거리까지 1.5km를 행진했다.
노동조합 탄압, 국정농단, 김건희 명태균 게이트, 부자감세, 물가 폭등 등 민생파탄 국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지지도가 5주 연속 20%대로 바닥을 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노동자시민의 퇴진 요구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11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행진 및 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진 전 민중의례로 대오는 10.29 이태원참사 2주기를 맞이하여 희생자유족을 추모하며 시작됐다.
발언자로 홍지욱 민주노총 부위원장, 엄상진 금속노조 사무처장, 이현미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장, 김금영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장이 정권퇴진의 기조를 담아 힘차게 진행했다.
▲30일 서울 종각역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 민중의례 모습
▲30일 서울 종각역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 전 산별노조 조합원들이 야광 피켓을 목에 걸고 윤석열정권 퇴진 선전전을 진행했다.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에 참여한 대오 깃발이 행진 선두에 선 모습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전교조, 금속노조, 교수노조 및 퇴진요구안이 담긴 깃발이 보인다.
윤석열정권의 전방위적 공공성 후퇴 공세를 비판하며 발언에 나선 이현미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장은 "여러분 이게 나라입니까? 윤석열정권의 거부권 행사 남용이 벌써 24번째다. 물가폭등의 현실에서 부자 감세를 강행하며 기득권 권력 유지를 위한 독재를 자행하고 있다. 공공부문 민영화, 인력감축, 예산 삭감의 폭풍이 드리우며 공공서비스가 약화되고 그 피해로 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서민들의 삶은 벼랑으로 몰려가고 있다.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위한 윤석열 퇴진 투쟁, 서울본부도 함께 하겠다"고 외쳤다.
선동발언에 함께한 김금영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장은 "비정규직 천만 시대, 윤석열정권은 거부권 행사로 노동자 서민의 삶에 대해 답하고 있다. 공공요금 인상과 물가폭등의 현실에서 저임금 노동자의 삶은 어려워만 가는데 윤정부는 부자감세를 확대하고 세수부족을 언급하며 민생경제와 복지를 파탄내고 있다. 더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우리가 다함께 이 정권을 끝내자. 비정규직 차별 철폐, 생존권 보장을 외치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도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발언했다.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에 발언으로 참여한 (좌) 홍지욱 민주노총 부위원장 (우) 엄상진 금속노조 사무처장
홍지욱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오늘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의 파업현장에 사측 경비대 수백명이 동원되어 집단 폭행을 저질렀다. 17년도 박근혜 퇴진운동을 위해 민주노총이 앞장서서 국민들과 촛불항쟁을 힘있게 전개했었다. 윤석열정권 퇴진, 반드시 성취해야할 국민적 열망이고 민주노총의 당면과제다. 윤석열정권 국민 지지도가 20%대다. 민주노총이 80%의 민심으로 들어가 퇴진광장을 앞장서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엄상진 금속노조 사무처장은 "윤석열정권이 노동자시민의 삶을 파괴하며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노동법 개혁 시도로 민주노조를 무력화하고 대통령실의 모든 재원으로 김건희 살리기를 하고있다. 금속노조의 중앙교섭으로 쟁취한 타임오프 제도의 노사자율진행 협약을 노동부는 손대겠다 이야기한다. 이 정권이 윤석열 정권인지 김건희 정권인지 파헤쳐야 한다. 노조법 23조 개정을 통한 노동기본권 강화의 길에 금속노조도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에 참여한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퇴진광장을 열자!" 피켓을 들고 있다.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 대오 모습. 종각에서 시작해 숭례문 오거리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에 참여한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조합원들이 윤석열정권 퇴진을 외치는 모습.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 대오 모습. 민주노총 산별노조 조합원 약 백여명이 참여했다.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에 참여한 화물연대본부 지도부의 모습. 본부는 지난 19일 화물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마쳤다.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 중 지나가던 시민이 핸드폰을 들어 행진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행진이 명동역을 지나가는 코스여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30일 서울 종로-중구 일대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노동자, 시민의 울분의 외침! 못 살겠다! 내려와! 분노의 행진> 마무리인 숭례문 오거리에서 이현미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장의 발언에 환호하며 피켓을 높이 든 대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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