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최저임금 한마당③ 우편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이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6-04 20:32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지난 5월 25일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 전국민주우체국본부 주최로 우정사업본부 내 직/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하는 <우편노동자 한마당>이 진행됐다. 3만 3천명의 우체국 공무원이 최저임금 인상폭에 따라 급여 산정이 달라지는 현실 속에 정부의 최저임금위원회 및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상대로 투쟁을 결의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당일 14시부터 3시간 동안의 현장 부스 행사로 최저임금위원회에 엽서 쓰기, 2025년 최저임금 인상안 스티커 설문, 인증샷 찍기를 진행하며 광화문을 지나는 인파를 상대로 모든 노동자의 임금인상과 최저임금 쟁취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5월 25일 14시 광화문 우체국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우편노동자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며 임원 기조발언 및 민주우체국본부 현장발언을 진행했다. 이후 최저임금위원회 이인재위원장에게 최저임금 대폭인상을 요구하는 우편을 작성하여 직접 우체통에 넣는 퍼포먼스를 한 후 임원과 조합원 모두 거리 선전전에 나섰다.
▲5월 25일 14시 선전전 장소를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세종대로 사거리로 이동하여 활발한 선전전을 진행했다. 2025년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에 대해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물가폭등의 현실을 반영하여 1만 5천원 이상안에 투표했다. 총 3시간 동안의 거리 선전전을 마친 후 더운 여름 함께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며 단체사진 촬영으로 <우편노동자 한마당>을 마쳤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