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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본부, 화물노동자가 주도하는 산업전환 위해 확대간부 정책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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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1-09 15:02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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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본부, 화물노동자가 주도하는 산업전환 위해 확대간부 정책대회 열어
-모든 화물노동자 위한 안전운임제 차종품목 확대 입법 추진 결의
-화물연대본부, 산업 주도와 현장 강화를 통해 하반기 투쟁 나설것


2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화물연대본부가 800명의 현장 확대간부와 함께 <현장의 힘으로 만드는 새시대! 새전략! 화물연대본부 확대간부 정책대회 및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화물노동자가 주도하는 전환 전략을 제출, 정부와 자본의 개악에 맞서 화물운송산업을 정상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물운송산업은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미중경쟁 및 지정학적 위기 심화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자본은 약탈적 시장논리 속에 대기업 화주 중심의 질서를 강화하며 노동조합 탄압에 가세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정부여당인 국민의힘 김정재의원 개정안(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의 경우 화물노동자의 과속·과로·과적 구조를 부추기는 '안전운임제 일몰, 화주 책임과 처벌없는 표준운임제 추진, 지입제 강화, 수급조절제 무력화, 차량소유권 보호 및 유류보조금 압류 금지' 등을 골자로하여 착취구조를 강화하려 하고있다.

이에 화물연대본부의 강고한 투쟁력을 강화하고자 2일 <화물연대본부 확대간부 정책대회> 현장 발제를 통해 ▲제도적 안전망으로서 안전운임제의 확대입법 추진, 점진적 지입제 폐지 및 화물노동자 보호방안 마련 ▲수급조절제 유지 ▲노동3권 확보 ▲화물플랫폼의 갑질 근절을 위한 투쟁 등의 과제와 교섭·투쟁전략, 조직체계 혁신안이 제출됐다.




▲2일 <화물연대본부 확대간부 정책대회>중 화물연대본부 김종인 정책교섭위원장, 백두주 박사 발제 모습.





김동국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와 폭주하는 자본은 산업변화를 주도하며 45만 화물노동자를 수탈하고 착취할 거대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이에 본부는 16개 지역본부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직의 변화를 논의하여 투쟁 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 오늘 대회는 화물노동자의 생존권 쟁취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화물연대가 산업 전반을 주도하는 힘을 갖추도록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책대회 참가자들은 대회 이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화물운송산업 개악을 저지하고 지입제 폐지, 수급조절제 유지 등 화물운송산업 정상화를 위한 투쟁 ▲안전운임제 차종품목 확대 입법을 시작으로 45만 화물노동자가 함께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투쟁 ▲현장에서 화물연대의 조직 강화를 위한 현장조직과 힘있는 하반기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2일 <화물연대본부 확대간부 정책대회>중 투쟁결의문 낭독 모습


▲2일 <화물연대본부 확대간부 정책대회>에 참석한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고기석 수석부위원장도 함께 했다.


▲2일 <화물연대본부 확대간부 정책대회> 중 "모든 화물 노동자의 안전운임제 쟁취!" 피켓을 들고있는 대회 참가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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