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조 3대 임원 후보 확정(이상무, 구권서 후보 단독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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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8-26 09:43 조회7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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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상무 위원장 후보자와 구권서 사무처장 후보자
공공노조 3대 위원장 후보로 이상무 경기본부장이, 사무처장 후보로 구권서 서울본부장이 단독 출마했다.
노조는 8월 17일~21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아 21일 이 같이 확정 공고했다. 3대 임원선거는 9월 22일 7시~ 24일 17시까지 치러진다.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이상무 경기본부장은 전국사회보험지부 경인지회장,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무처장 후보로 출마한 구권서 서울본부장은 민주노총 서울본부 부본부장,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
노조는 2차에 걸친 후보등록기간 연장에도 출마자가 없어 8월 13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선거일을 재결정했다.
이상무 위원장 후보자는 “갑자기 위원장 후보로 나서게 돼 두려움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노동운동이 아직은 건강한 부분이 더 많이 남아있다는 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권서 사무처장 후보도 “아직 우리에겐 확인할 힘이 많다” 면서 “공공노조가 주도적으로 전망과 비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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