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구권서 후보조, 노조 3대 임원 당선(92.67%의 높은 지지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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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9-28 09:52 조회6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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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조 3대 임원선거에서 이상무 위원장-구권서 사무처장 후보조가 92.67%의 높은 찬성율로 당선됐다. 선거는 단독후보 출마로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이번 선거로 노조는 2대 임원의 조기사퇴와 두번의 후보등록무산에 따라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조가 준비하고 있는 하반기 투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22일 오전 7시~ 24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와 직접투표를 통해 임원선거를 실시했으며 이상무 후보조는 재적 조합원 33,443명 중 22,605명이 투표한 가운데 20,948표(92.67%)의 지지를 얻었다.
이상무 위원장 당선자와 구권서 사무처장 당선자는 25일 오전 10시 공공노조 위원장실에서 최강섭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수여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상무 위원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제출했던 공약을 꼭 지키는 것으로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권서 사무처장 당선자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무-구권서 당선자는 '공공노동자의 힘으로, 산별답게! 노조답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당선자들은 25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당선자들은 28일 노조 사무처회의에서 공식인사를 하고 이후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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