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지부 선진화 분쇄 열기 후끈(9월 1인 시위, 출근 선전전으로 조직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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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09-07 14:14 조회6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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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조 가스공사지부가 '가스선진화 중단, 인력충원'을 요구하며 1인 시위, 출근 선전전, 지부장 현장 간담회 등 하반기 총파업 등 총력투쟁을 위한 군불때기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국회의원 간담회 등 ‘가스산업 경쟁도입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대국회투쟁도 진행하고 있다. 가스공사지부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과천 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가스산업경쟁도입법'폐지와 '미공급지역 배관망 공사에 인력충원'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황재도 지부장을 포함한 지부 간부들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근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조합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직접 만나면서 가스공사지부의 현안 문제를 알리고 있는 것이다. 10월 총력 투쟁을 앞둔 가스공사지부의 투쟁일정은 그야말로 숨돌릴틈 없이 빡빡하게 짜여져있다. 먼저 1일부터 14일까지 지부장 현장 간담회를 연다. 3일에는 운수노조 철도본부, 발전산업노조 등과 함께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오는 15일~16일에는 지부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투쟁계획을 의결하고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회별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어 투쟁 열기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린다. 지부는 이렇게 고양된 투쟁열기를 바탕으로 23일~25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9월 26일에는 2만여명이 참여하는 공공운수연맹 공공기관 결의대회에 대규모로 참석해 가스지부의 조직력을 과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가스공사지부는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보좌관과 간담회를 열고 가스선진화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입법과정 전반에 걸쳐 공동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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