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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11월 6일 공동 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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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14 14:14 조회6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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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 가스, 발전, 사회보험, 연금, 의료, 공공연구 등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11월 6일부터 파업 등 공동투쟁에 돌입한다.

공공운수연맹은 10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공공부문 노동조합 조합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노동자대회'를 열고 공동투쟁을 선언했다.

김도환 공공운수연맹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이명박 정부가 무시한다면 투쟁을 선언할 수 밖에 없다"며 "정운찬 신임 총리가 연맹과 교섭에 나서지 않는다면 11월 6일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연맹의 공동 투쟁 선언은 현 정부 출범 이후부터 신입사원 초임 삭감, 인력감축, 단체협약 개악, 연봉제 도입 등 공공부문 노동자의 숨통을 조이는 공기업 선진화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연맹은 이미 지난 9월부터 '기만적인 선진화 분쇄와 공공성 사수·일자리 확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했다.

공투본 산하 사업장 중 공공노조 가스지부, 연금지부와 발전노조 등이 이미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시켰으며 운수노조 철도본부 등이 곧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선 또 이명박 정부의 기만적인 선진화 분쇄를 위해 야 4당 공동선언도 채택했다. 야4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은 "이명박 정권의 공공기관 선진화는 모든 국민에게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 정책에 불과하다"며 선진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의 중단과 공공부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적인 연대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선언했다.

집회에선 홍영표 민주당 의원, 김서진 창조한국당 최고위원,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이용길 진보신당 부대표가 참석해 선진화 반대 입장을 담은 연설을 했다.

집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여의도 공원 인근을 행진하며 선전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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