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지부 천막농성...가스지부 야간농성(공투본 사업장은 현장투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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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2-09 11:46 조회7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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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선진화분쇄공투본' 사업장인 가스공사지부와 사회연대연금지부가 현장투쟁을 힘차게 이어나가고 있다.
우선 사회연대연금지부는 공단에 억지고소 취하와 성실교섭을 촉구하며 지난달 23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해 9일 현재 17일째 농성 중이다.
이상무 노조 위원장과 주미순 조직실장은 8일 저녁 농성장을 찾아 연금지부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연금지부에는 노조 조합원들의 지지방문과 격려물품도 잇따르고 있다. 노조의 한진도시가스지부, 인천공항지역지부, 사회공공연구소 등이 농성장을 찾아 연대를 과시했다. 김민재 연금지부 문화선전홍보국장은 “많은 조합원들이 응원 문자메세지를 보내온다”며 “연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스공사지부는 매일 조별 야간농성과 조합원 토론을 통해 투쟁동력을 유지해나가고 있다. 10일에는 지회별로 시민선전전을 진행한다. 황재도 지부장은 7일 조합원 담화문을 통해 ‘지 난 한달간의 투쟁으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다시 투쟁의 머리띠를 힘껏 동여매자‘고 당부했다. 지부는 당초 8일 임시대의원회를 통해 투쟁계획을 확정할 방침이었으나, 이르면 다음주에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구체적 투쟁계획을 확정키로 했다.
한편, 사회보험지부가 임금및단체협약에, 가스기술공사지부가 단체협약에 잠정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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