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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 분쇄 공투본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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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29 01:09 조회7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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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기만적인 선진화 분쇄를 위한 투쟁 준비가 마무리되면서 투쟁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운수노조 철도본부는 지난 21~23일 실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76.58%인 역대 최고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그 동안 철도본부의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율이 50~60%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이번 찬반투표는 조합원들의 분노가 어디까지 닿아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선진화 분쇄 공투본'에 속해 있는 발전산업노조(62.2% 찬성,가결), 공공노조 가스공사지부(85% 찬성, 가결), 공공노조 사회연대연금지부(2009년 상반기 가결), 공공노조 가스기술공사지부(88.2% 찬성, 가결)가 쟁의행위를 이미 가결해 언제든지 파업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가 끝냈다.


이에 따라 공투본은 11월 6일부터 공동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동파업은 각 사업장의 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도 사업장의 투쟁 조건도 함께 감안해 전개된다.


먼저 오는 11월 6일 파업에 들어가는 사업장의 조합원들은 서울로 상경해 '공동 파업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반기 투쟁을 선포한다.

이와 함께 11월 8일 전국노동자대회에 힘있게 참가한 뒤 이후에는 각 지역, 권역별로 공동투쟁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1월 21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 대응하는 투쟁도 전개할 계획이다.


연맹은 이 워크숍 직후 정부가 공공기관 선진화를 빌미로 실질적으로 공공기관 노조 분쇄, 노동권 압살, 사회공공성 퇴보 등을 공세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깨 공동투쟁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공투본은 집행위와 대표자회의 등을 정례화하고 상황실을 가동해 전국적인 투쟁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공투본 대국민 홍보지 '다른 세상'을 통한 대국민 선전전도 전국에서 목요일마다 일제히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투본은 대변인(신동호 공투본 상황실장)을 선임해 대 언론 사업도 적극적으로 나서 국민에게 공투본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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