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과 양산업노조 중앙 사무처 전원이 참석하는 투쟁본부 집행위원회가 15일 오전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상반기 연맹 투쟁 종합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집행위원회회의는 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선전전에 참가한 운수노조 사무처 동지들을 제외하고 연맹과 양 산업노조 임원, 사무처 중앙 상근자 대부분이 참여했다.

김도환 연맹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오는 19일 열리는 연맹 임시대의원대회는 지난 대대가 유회되면서 다시 열리는 대회원대회이니만큼 또 다시 유회가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팀별 보고와 함께 공공운수노조 건준위에 따른 분과 재편(안)과 2010년 상반기 연맹 투쟁 종합계획(안)을 검토, 토론했다.

이 안 들은 앞으로 투본회의, 중앙위, 대의원대회 등을 거쳐 구체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