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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노조, 민영화 법안 저지 투쟁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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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2-16 13:33 조회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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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9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MB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가스,연금,의료 민영화법안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상무 노조 위원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2월 임시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가스,연금,의료 법안들은 국민에게는 요금인상으로, 재벌과 자본에게는 특혜와 자본축적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법안”이라며 “공공노조는 임시국회 기간에 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규탄발언에 나선 이향춘 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 사무국장은 “제가 있는 서울대병원은 해마다 1월이면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비를 인상한다”며 “병원이 비영리법인인 현재도 병원은 돈벌이를 위해 골몰하는데, 영리병원이 허용되면 어떨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황재도 가스공사지부장도 “정부가 지난해 제출했지만 여론의 반대에 부딪쳐 통과시키지 못한 ‘도시가스사업법’을 올해 또다시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며 “가스민영화 법안인 이 법이 통과되면 가스요금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황 지부장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공공재를 민영화하는 것을 공공노동자들이 막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공공노조는 전국동시다발 한나라당의원 항의방문, 1인시위, 대국민선전전 등을 통해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전면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서재열 철도본부 부위원장 등 운수노조 조합원과 사무처 동지들이 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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