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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해고의 칼바람만큼 매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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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1-19 10:19 조회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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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최악의 한파가 몰아쳤다는 13일 오전 국민체육진흥공단 비정규지부가 소관기간인 문화체육관광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노동자를 무기계약전환에서 배제한 공단을 규탄했다.

지난해 말 공단은 전국 18개 지점에서 경륜·경정 비정규직 발매원 중 841명을 무기계약 전환했다. 지부는 노조활동을 이유로 지부 핵심간부 8명이 여기에서 제외돼 해고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5.3도를 기록한 가운데,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훨씬 더 떨어졌지만, 조합원들은 언 손발을 녹여가며 “부당해고를 철회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투쟁발언을 통해 이상무 노조 위원장은 “공단은 민주노조를 건설했다는 이유로 온갖 탄압을 통해 노조활동을 방해해왔다”며 “이번 해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단의 부당한 탄압에 맞서 노조는 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투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동환 공공운수연맹 수석부위원장도 “국민의 질좋은 일자리를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야할 공기업이 부당해고를 자행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보탰다.

조합원들은 마지막으로 투쟁결의문을 통해  “공단은 비정규직 노동자 탄압과 부당해고 사태를 해결하라”며 “조합원들의 피와 땀으로 건설한 민주노조를 인정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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