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연금지부 임단협 승리 총력투쟁 돌입(이사장 집 앞 1인시위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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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6-30 16:35 조회7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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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사회연대연금지부가 7월부터 분회별 출근 집회, 경고파업, 순환파업으로 임단협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한다. 사회연대연금지부는 28일 10차 지부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지부는 이에 따라 29일 오전 7시 서대문역 인근 이사장 집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이사장이 출근하며 1인 시위 모습을 보고 간 후, 경비원은 민원이 들어왔다며 1인 시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6월 3일 제7차 본교섭에서 이사장은 성실교섭을 약속하였으나, 그 후 일주일동안 진행된 실무교섭에서 90개가 넘는 개악안을 제출했다. 지부는 “사측이 제시한 개악안은 고용보장 조항 개악, 구조조정 시 노조에 협력의무 요구, 조합원 가입자격 제한, 대의원회 연1회로 축소, 지회운영위 폐지, 조합원 교육시간 삭제, 노조 선전홍보물 임의폐기 가능, 3급 연봉제 확대 등으로 명백한 ‘노조죽이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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