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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 강제퇴직 철도매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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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0-21 12:07 조회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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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본부 16일 투쟁승리 결의대회 열고 투쟁 시작


철도본부가 16일 대전역광장에서 총력결의대회를 열고 ▲ 성과연봉제 철회 ▲철도매각 중단 ▲강제퇴출 분쇄 및 신규인력 충원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대전역광장을 가득 메우고도 남아 일부차도와 인도까지 자리를 메운 3천2백여 조합원동지들은 허준영사장의 철도파업 장난 발언을 비판하며 투쟁의 열기를 모아갔다. 특히 취임하자마자 5115명의 정원을 축소하고도 ‘인위적 인력감축은 없다’고 해왔던 허준영사장을 지목하며 ‘책임을 져야한다’고 요구했다.

결의대회 첫 연사로 나선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허준영 사장은 철도노동자의 파업을 장난이라 하고 ‘해고를 사랑의 매’라 헛소리하는데 경찰청장시절 애꿎은 농민의 목숨을 앗아간 진압도 장난이었나?"며 "200여명을 해고하고 1만2천명을 징계한 것도 장난이라는 허준영 사장은 역사의 단죄를 받아야 한다.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허준영 사장을 반드시 역사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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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본부장은 “철도노동자는 지금까지 110여년 동안에 숱한 정권을 겪었지만 철도를 물었다가 큰코다친 정권도 많았다. 우리의 심장이 뛰고 있는 한 철도노동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 위원장은 목숨을 걸었고 노동자는 생활을 걸었다.”며 하반기 투쟁의 결의를 밝혔다.

교섭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장재영 사무처장은 “허준영사장의 본교섭 해태가 작년에 이어 지속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타결을 시도하겠지만 철도공사의 입장변화가 없다면 쟁의발생신고와 조합원 총투표를 거쳐 쟁의에 돌입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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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내내 철도노동자 3,200의 함성과 박수는 드높았다. 대통령의 앞장선 탄압을 온몸으로 받아온 철도노동자였지만, 조직력과 생존권을 절대 놓지 않겠다는 의지가 한 눈에 보였다. 조합원동지들은 “결코 만만치 않은 투쟁이 되겠지만 결코 물러설 수도 없다”며 현장으로 향했다.

한편 5월12일 단협체결 이후 철도공사가 벌여온 노동탄압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허준영사장이 ‘철도산업 4개업무를 민간매각하겠다’고 밝히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급속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기태 본부장과 지부장, 지방본부가 함께하는 대규모 현장순회는 조합원동지들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큰 역할을 해왔다.

_철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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