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 청계광장서 단체사진 찍은 국민연금 노동자들(출처: 매일노동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0-05 09:16 조회64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김미영 기자 ⓒ 매일노동뉴스 |
“모두 활짝 웃어 주세요.”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
4일 오후 3시30분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 공공노조 사회연대연금지부 경인2지회 조합원 400여명이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다. 처음에는 ‘가장 자신 있는 포즈’로, 두 번째는 하고 싶은 말을 현수막에 담아 들고 찍었다. 지난달 15일부터 단체협약이 실효된 지부는 홍성대 지부장이 단식농성을 26일간 진행한 데 이어 이날부터 지회별 순환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단체사진 찍기는 지부가 국민연금공단의 실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 플래시몹이다. 활짝 웃으면서 단체사진 찍기가 주제였는데, 파업 중인 조합원들은 “웃을 일부터 만들자”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