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연금지부 "연봉제 강행 박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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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9-24 09:53 조회5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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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연금지부가 홍성대 지부장(단식13일차)의 단식농성장을 중심으로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이 전광우 이사장과 면담을 진행했으나 이사장은 연봉제 강행에 대해 일관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입장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10일 실무교섭에서도 15개의 개악안을 더 내놓으며 한발짝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지부도 1급에 대한 직급정년제 도입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사측의 입장변화가 없는 것이 확인된 만큼 사회연대연금지부의 투쟁은 더욱 강고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내선 사무처장은 “상집동지들이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농성장을 사수하기로 이미 결정”했다며 “이후 국감 대응투쟁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준비해 갈 것이다”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또한 매일 저녁 지회별로 잠실역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으며 13일에는 경인2지회의 안양, 광명분회 조합원이 함께 했다. 한편 지부는 15일부터 무단협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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