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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조 탄압분쇄´ 공공운수노동자 결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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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9-13 16:21 조회5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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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역광장에는 공공운수노동자 500여명이 모여 ‘공공부문노조 탄압 중단, 공공운수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공공부문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에 전면적으로 저항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부터 장대비가 내리는 등 하루종일 궂은 날씨가 계속됐다. 그러나 전국에서 모인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공부문 노동자의 힘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공공기관노조들이 지금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다른 내용으로 투쟁을 하고 있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공동의 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미 서울도시철도노조가 서울시청앞에서, 공공연구노조가 대전 정부청사 앞에서, 공공노조 사회연대연금지부가 공단 본사 앞에서, 발전노조가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운수노조 철도본부가 철도공사 서울본부 앞에서, 단식과 천막농성, 거리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같이 공공운수부문 노동자들의 투쟁을 하나로 모으고 더 큰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였다.

김도환 준비위 상임위원장은 “불공정한 정권이 공정사회를 만들 수 없고 기만적인 공공기관 선진화정책이 공공기관을 선진화시킬 수 없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공공운수부문 노동자의 투쟁을 더욱 확산시키자”고 당부했다.

이날로 단식농성 9일째를 맞은 이상무 준비위 공동위원장도 “정부가 공공부문노조의 단체협약을 무력화시키고 노조를 부정하고 있다”며 “개별대응으로는 각계격파 당할 수 있지만 공공운수노조 깃발 아래 15만 조합원이 모인다면 이명박 정부는 뒷걸음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마치고 준비위는 광화문 동화면세점으로 이동해 7시경부터 ‘4대강 반대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 앞서 오후 2시 철도 지방본부 강당에서 열린 긴급 지부현장대표자회의에는 40여명이 참석해 하반기 공동투쟁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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