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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이번엔 노-노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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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7-27 10:04 조회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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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이번엔 노-노갈등?
 
- 유성기업에 설립된 두 번째 노조인 유성기업노조가 21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으로부터 노조 설립신고서를 받았습니다.

- 이날 노조 관계자는 “기존 노조가 외부세력에 조종되며 조합원의 근로조건과 상관없는 정치투쟁만 일관했다”며 “기존 노조와 다른 노선을 지향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존 노조가 일터로 복귀한 조합원 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협하고 있다”며 “신설 노조는 법과 원칙을 지키고 조합원의 근로조건과 지위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길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 기존노조의 조합원들이 공장 밖으로 쫓겨나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새 노조가 이들의 복귀를 돕기는커녕, 설립되자마자 기존노조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쏟아내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은데요.

-노-사 갈등에 지친 유성기업 조합원들이 이제는 노-노 갈등에 시달리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이제는 희망시국회의 200”

- 희망버스, 희망단식에 이어 이제는 희망시국회의가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함세웅 신부 등 우리사회 각계 인사 200명이 희망시국회의 제안자로 나섰습니다. 여기에는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도 동참한답니다.

- 이들은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문 옆 희망단식 농성장에서 ‘희망시국회의 200’ 추진 발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 희망시국회의 추진 이유로 이들은 “오는 24일은 동료 노동자의 일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35미터 크레인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이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200일이 되고 이제 4명이 남은 ‘85사수대’ 지원 농성이 시작된 지 29일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며 “이들을 살려야 하는 과제는 이제 우리 모두의 것이 됐다”고 밝혔다.

- 또한 이들은 김진숙 지도위원의 생명을 지키고 폭력의 악순환을 끝낼 평화를 위해, 무엇보다 노사교섭 재개를 위해 모두가 24일 한진중공업 앞에 모일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22일 희망시국회의가 또 어떤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자식이 상팔자' 맞네

- 자녀가 없는 기혼 직장인이 자녀가 있는 직장인 보다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5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밝혀진 사실인데요.

-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녀 직장인들이 스스로 진단한 생활만족 점수는 평균 60.6점이었습니다. 이를 결혼 유무별, 그리고 자녀 유무별로 나눠 분석해보니 미혼보다는 기혼 직장인이, 그리고 아이가 있는 기혼자 보다는 아이가 없는 기혼 직장인들에게서 만족 점수가 더 높았다고 하는군요.

- 조사결과를 보면 기혼 직장인들 중 자녀가 있는 집단의 생활만족 점수는 평균 63.6점이었고, 아이가 없는 직장인들의 만족 점수는 73점이었습니다. 최근 맞벌이 직장인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과 높은 교육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옛말이 틀린 것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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