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역사기행_민주화 운동의 중심지 금남로를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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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5-21 09:42 조회3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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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이후 태어난 청년들이 80년 광주를 기억하다! 공공운수노조 2030 5.18 역사기행
공공운수노조 2030 청년들이 80년 5월 그날을 기억하고, 민주항쟁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철도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국민건강보험노조, 영화진흥위원회노조, 민주유플러스노조등 17일~18일 1박 2일 150여명 참여하여 광주를 누비며 80년 5월의 광주를 몸소 느꼈다.
이번 사업은 행사 준비와 기획을 공공운수노조 청년담당자회의에서 단위노조 청년간부들이 직접 기획하여 진행해 더 의미가 있었다. 첫날은 광주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모여 간단한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어 △ 5.18 자유공원 △ 구 전남도청 △ 5.18 기록관 △ 금남로 일대를 방문하여 5.18 전야제 난장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했다. 숙소에 들어와서 5번의 함성, 1번의 노래, 8번의 자리바꿈 행사를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며 사업장을 넘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 철도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영화진흥위원회노조, 민주유믈러스노조, 국민건강보험노조등 150여명 참가(5.18자유공원_5.18 군사재판 현장이던 상무대 법정과 영창 체험 진행)
##도청 창가에서 바라보는 분수대 광장과 금남로(?년 5월 어느 날 밤에~' 도청 내부에는 총알자국이 곳곳에 있어 그날의 상황을 느낄 수 있었다)
## 대동세상의 상징물('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 대동세상 판화 그림과 주막밥을 만들어 대야에 담아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실제 대야)
둘째 날은 5.18 열사들을 만나기에 앞서 공공운수노조의 박종태, 이병렬, 이용석, 진기승 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특히 박종태열사 기념사업회 김은정 사무국장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열사의 생애 등을 전해 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민주화 운동의 금남로 돌아가 제39주년 5.18 노동자대회에 참여하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작년부터 이어진 공공운수노조 청년사업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따로 또 같이” 각 단위 청년위원회/분과 회의 등을 모아 합동 청년위원회를 진행하고, 제2회 공공운수노조 2030 페스티발 계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조합원 인식 조사와 노조 참여 방안 연구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향후 공공운수노조 및 각 단위 청년조합원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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