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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공운수노조 미조직활동가대회 ''모두의 노조! 모두의 미조직사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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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1-09 15:3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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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공운수노조 미조직활동가대회 '모두의 노조! 모두의 미조직사업!' 후기
-12월 5~6일, 다양한 업종 및 지역의 미조직 담당자들간 현장의 활동사례 및 계획 공유.. 사람책과 박람회, 내년도 사업 계획 발표로 꾸려져



12월 5~6일 국제청소년유스호스텔, 공공운수노조는 2024 공공운수노조 미조직활동가대회 ‘모두의 노조 모두의 미조직사업’을 진행했다.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과 초유의 계엄령에 이은 윤석열퇴진투쟁 정국으로 긴박한 정세지만,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고 다른 날을 기약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축소된 형태로라도 대회를 진행했다.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미조직사업 담당자들이 각자 현장의 활동사례와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했다. 프로그램으로 ‘진짜 진짜 가짜 자기소개’ ‘2024년 미조직사업 사례 발표’, ‘모두의 사람책’ ‘2025년 미조직사업 계획 발표’, ‘미조직노동자의 눈으로 보는 우리의 미조직사업’ 등이 준비되었고, 부대행사로 ‘미조직사업 박람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미조직활동가대회에는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해양수산부청원경찰지부, 경기문화예술지부,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희망연대본부, 전국물류센터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공항지역지부, 의료연대본부, 전국민주우체국본부, 철도노조 코레일테크 호남지부, 라이더유니온지부, 그리고 여러 지역본부와 전국요양보호사협회에서 담당자 동지들이 함께해 주셨고, 공공운수노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엄길용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노조 공동파업과 윤석열퇴진투쟁 정국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참석했겠지만, 그만큼 미조직사업이 중단할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니만큼 오늘 미조직활동가대회가 힘차게 결의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미조직활동가대회기간 및 사전 주간행사로 미조직사업 선전물 박람회를 열어 각 현장이 선전물품을 통해 어떻게 선전전이 진행되고 있는지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미조직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포스트잇을 붙여 서로 격려와 응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진짜 가짜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서로 다른 현장들을 섞어 5개 조를 편성해 진행했고, 서로를 알아가고 각자의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사례발표 프로그램인 ‘모두의 노조를 위한 모두의 노력’(2024 미조직사업 사례 발표)에서는 ①경기지역지부(민길숙 사무국장)의 화성시 환경노동자 조직사업 ②해양수산부청원경찰지부(최용호 지부장)의 과반노조 조직 및 직접교섭을 위한 미조직사업 ③민주우체국본부(오현암 사무처장)의 집배원 조직사업 ④경기문화예술지부(김종형 수석부지부장)의 국공립예술단 미조직사업장 조직사업 ⑤요양보호사협회(이시정 기획위원장)의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조직사업 순서로 진행되었다. 충북지역본부 운수협의체 ‘발통연대’ 사례도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지역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 중 주요 사례들로서 영감이나 팁을 얻고 각자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 시간이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 모두 사람책’은 각자의 ‘미조직활동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워가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보다 구체적으로 각 현장을 알아가고, 공통점을 발견하며, 공감을 만들어가는 시간이기도 했다.




다음으로 준비된 ‘2025년에도 미조직사업이오!’는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결의하는 시간이었다. 각 현장에서 2025년의 미조직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응원하는 자리였다. 사업계획안 발표는 ①라이더유니온지부(김지수 사무국장)의 전국적 배민라이더 온-오프라인 조직사업, ②희망연대본부(윤진영 전략조직실장)의 통신비정규직노동자 조직사업, ③대학원생노조지부(이준영 수석부지부장)의 전략조직사업, ④의료연대본부-공공운수노조서울지역본부(이준형 조직국장)의 서울지역 노인생활지원사 조직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택시지부도 개인택시 조직화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집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새롭게 큰 포부를 갖고 여러 현장단위들에서 사업계획을 준비했다.





이후 2025년 미조직사업을 결의하는 ‘2025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쓰기’를 진행했다. 스스로의 반성과 결의, 스스로에게의 응원을 담은 편지가 1년 뒤에 각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미조직노동자의 눈으로 보는 우리의 미조직사업’ 강의를 진행했다. 2024년의 다양한 미조직사업 선전물들을 검토해가며, 미조직노동자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활동 방식과 내용에 대해 짚어보는 중요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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