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서울 종로 보신각에 모인 전국 청소노동자 9개 분회 및 연대대오의 참여 속에 <청소노동자 한마당>이 진행됐다. 총 500여 대오가 모였으며, 여는 마당으로 풍물패 공연 및 부스 행사로 <최저임금 4행시 짓기> 및 홍익대 미대의 아침에서 페이스페인팅과 폴라로이드 사진 부스, 서울지부 노학연대기획단의 <최저임금노동자, 생존권위기를 버텨라!> 젠가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당일 1부 순서로 <집단교섭 승리! 공동협약 쟁취! 경기지역지부 대학 청소노동자 집단교섭 출정식> 및 2부로 "최고물가에 최저임금, 빗자루도 알고 있다!"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참가한 9개 분회별로 각기 다른 단체 티셔츠를 입고 노가바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참가 분회 모두에게 상을 수여했고, 1위 최저임금 대폭인"상"은 서울지부 연세대분회가 수상했다.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에 참여한 전체 대오의 모습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에서 1부 여는 발언 중인 경기지역지부 이진형 지부장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에서 1부 투쟁 발언 중인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이성균 지부장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에서 1부 투쟁 발언 중인 김선종 부위원장


▲[첫번째사진]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1부 경기지역지부 대학 청소노동자 집단교섭 출정식 모습
[두번째사진] (좌측부터) 환호하는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부 김영애 본부장, 경기지역지부 이진형 지부장,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조귀제 부본부장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사회를 맡은 (좌측부터) 경기지역지부 나윤경 조직국장, 서울지부 인덕대학교분회 김묘순 분회장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한 잔 해"를 공연한 충북평등지부 청주대분회, 충북대분회 연합팀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굳세어라 금순아"를 공연한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텔 미"를 공연한 서울지부 세종로대우빌딩분회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뿐이고"를 공연한 경기지역지부 명지대비정규분회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안동역에서"를 공연한 서울지부 숙명여대분회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밤양갱"을 공연한 서울지부 홍익대분회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를 공연한 경기지역지부 용인대비정규분회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월재 넘어 연재'라는 팀명으로 공연한 서울지부 연세재단빌딩분회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에서 "아파트"를 공연한 서울지부 이화여자대학교분회



▲5월 29일 <청소노동자 한마당> 2부 "최저임금 올려라! 청소노래자랑"의 심사위원인 지민주, 서울지부 노학연대기획단 대표인 최종현 동지가 9개 분회 모두에게 상을 수여한 후 오늘 노래자랑 1위인 최저임금 대폭인"상"으로 서울지부 연세대분회를 호명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마당의 마무리로 1위인 연세대분회의 공연 및 최저임금 3행시 수상을 하며 오늘 행사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