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공동교섭단위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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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7-02 20:21 조회3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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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동교섭단위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공공운수노조는 7월 1일 청와대 앞에서 문체부 공동투쟁 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어 처우개선과 예산확보 등을 요구했다. 수십 년간 문체부 소속 노동자로 일해 왔고, 정규직전환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차별 받고 있는 청소, 시설 노동자들부터 무기계약 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오디션을 통한 일반해고에 일상적으로 위협받는 예술단 노동자들까지 문체부 소속 노동자들의 절절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 변희영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차별받고 있는 문체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업종을 뛰어넘어 한자리에 모였다’며 7월 공공부문비정규직 총파업을 통해 문체부 노동자들의 진짜 사장인 정부가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대발언 중인 교육공무직본부 안명자 본부장 "함께싸워, 함께 이기자!"
▲ 서울지부 국립국악원분회 박희주 분회장은 투쟁발언을 통해 국악원분회의 조직 확대 과정과 현재 국악원의 투쟁 상황을 전하며 앞으로의 투쟁에 대한 결의를 밝혔다.
▲ 서울지부 부지부장이기도 한 양홍식 한예종분회장은 조합원들의 투쟁을 독려하기위해 학교(한예종)를 넘어 문체부와 싸워야 하는 이유를 설득한 과정을 전하며 ‘7월 3일 당일은 파업이기 때문에 일손을 놓고 ’청소‘, ’밥‘을 안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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