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투쟁승리까지 파업대오 사수한다 > 공공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의결안건 2] 지부운영규정 개정(안)-노동이사 후보 선거규칙 제정(안)-집행위에서 선출

공공뉴스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 >
  • 지부소개>
  • 공공뉴스
공공뉴스

철도노조 파업, 투쟁승리까지 파업대오 사수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11-22 14:57 조회339회 댓글0건

본문

a6f4d01c412326474ed4b79a3218fe32_1574402220_834.jpg 

 


철도노조 파업, 투쟁승리까지 파업대오 사수한다


철도노조 파업 3일차인 오늘(22일) 철도노조 중앙쟁대위는 흔들림 없는 파업대오 유지로 파업을 사수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 조합원에 “갑작스런 추위에도 집회, 농성, 선전전을 진행하는 있는 노고를 격려하고 투쟁 승리를 위해 굳건히 파업 대오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 남아있는 필수업무 유지자들에게도 “힘들겠지만 운행되는 열차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안전을 위한 파업투쟁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국토부의 발표에 따르더라도 철도노조의 파업대오는 파업 3일이 경과하는 현재 더욱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철도노조, 노정협의통한 파업 상황 해결 요구

2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이번 인력 증원 요구에 대해서도 객관적 산출근거, 재원 조달 방안, 자구 노력 등에 관한 충분한 자료가 제시된다면 증원 필요 여부, 소요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도 노사간 교섭으로 해결을 요구했다. 이에 철도노조는 김현미 장관이 “철도노조의 요구, 그간 노사교섭 및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과정에 대한 오해가 많다는 점, 노정협의 없이 노사교섭 재개만으로는 조속한 합의타결이 어렵다는 점, 조속한 총파업 문제 해결은 노조도 바라고 있다는 점”을 들어 형식에 구애없이 가장 빠른 시일내에 김현미 장관과 만날 것을 요청했다. 철도 파업 상황 해결을 위해서는 노정협의가 진행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노동조합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KBS의 ‘KTX-SRT 통합 연구용역 비밀리 재개..’ 보도

21일 밤 9시 KBS 뉴스를 통해 ‘KTX-SRT 통합 연구용역 비밀리 재개’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다. 철도노조는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고 향후 연구용역 재개 및 추진 계획에 대한 국토부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요구했다.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의 주요 요구로 KTX-SRT 고속철도의 통합 로드맵을 요구해 왔으며, 특히 강제중단 됐던 연구용역의 조속한 재개를 요구해 왔다. 하지만 파업 돌입직전까지도 사측은 연구용역 재개 사실을 노조에 알리지 않아 일각에서는 철도공사 측이 파업을 유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명확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이 필요한 대목이다.





파업 3일차 파업대오 이상없다

파업 3일차, 철도노조는 각 지역별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앞에서 집회 및 대국민선전전을 진행한다. 또한 철도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과 코레일네트웍스(철도고객센타 포함)의 철도노조 지부 조합원들의 파업도 지속한다. 자회사 지부는 정부 지침에 따른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정규직 임금 80% 단계적 인상, 처우개선, 열차승무업무 등 생명안전업무 직접고용, 원하청협의회 구성 운용-를 철도공사가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철도노조는 23일 열리는 공공운수노조 주최의 전국 상경 결의대회에 8천여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공뉴스 목록

Total 871건 37 페이지
공공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1 산하조직과 함께하는 시무식, 열사묘역 참배, 고 문중원 열사 추모 문화제 인기글 운영자 2020-01-03 299
330 열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2019년의 마지막 날, 시민대책위 집중 추모문화제 인기글 운영자 2020-01-03 331
329 [조합원기고] ‘위험의 외주화 뽀개기’ 전국순회투쟁 후기 인기글 운영자 2020-01-03 328
328 CJ대한통운, 수천억 원짜리 설비투자는 일사천리... 10여년째 택배노동자 가혹한 노동환경은 제자리.… 인기글 운영자 2019-12-24 309
327 [포토기사] 우리가 김용균이다. 우리가 옳다. 고 김용균를 추모하며 인기글 운영자 2019-12-09 300
326 마사회는 사죄하고 문중원을 살려내라, 공공운수노조 부산본부 결의대회 인기글 운영자 2019-12-06 472
325 고 김용균 1주기 추모주간,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인기글 운영자 2019-12-03 403
324 갑질과 부조리가 만든 또 한 번의 타살, 문중원 조합원을 살려내라 인기글 운영자 2019-12-03 293
323 현장인력 충원, 임피제 폐기 촉구 기재부 앞 결의대회 인기글 운영자 2019-11-28 261
322 [포토뉴스] 인력충원! 임피제 폐지! 노정교섭 및 철도파업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인기글 운영자 2019-11-28 328
열람중 철도노조 파업, 투쟁승리까지 파업대오 사수한다 인기글 운영자 2019-11-22 340
320 (포토뉴스) 2019 교육활동가대회, “노동조합의 힘, 교육이 만든다” 인기글 운영자 2019-11-21 277
319 [포토뉴스] 사진으로 보는 2019 전태일 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 대회 인기글 운영자 2019-11-14 315
318 전태일 열사 49주기,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촛불행진 인기글 운영자 2019-11-14 272
317 구멍뚫린 법으로는 철도지하철노동자 사망을 멈출 수 없다 인기글 운영자 2019-11-06 315
게시물 검색

구홈페이지 검색

국민연금지부 / 주소 : [5487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지로 180(만성동) 국민연금 2층 노동조합
이메일 : idoweb@hanmail.net / 대표전화 : 063-713-6805 / 팩스 : 063-715-6578
Copyright © 국민연금지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