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기업처벌 강화로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쟁취하자! 4월 노동자건강권 투쟁 공공운수노조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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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5-06 15:31 조회3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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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전국 동시다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위험의 외주화 금지, 산안법 개정 및 코로나19 경제위기 노동자 전가 저지 공공운수노조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서울은 2개조로 나누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위험의 외주화 금지, 산안법 재개정, 코로나19 경제위기 노동자 전가 중단을 요구’하며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그 외 지역은 민주노총 지역본부 일정에 결합하여 공동행동을 이어갔다.
서울 1조는 전경련이 화물차 안전운임제 시행을 유보하자는 것에 항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안전한 철도, 지하철을 위해 일터에서 돌아가신 노동자 추모를 서울역에서 했다. 학교의 모든 공무직 노동자에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외침을 전하고, 과로 사망을 없애기 위한 집배원 인력충원을 요구했다.
서울 2조는 코로나의 영웅이라 치켜세우지만 늘 부족한 인력, 병원의 상업화에 고통스러워하는 서울대병원을 거쳐, 항공 산업의 위기를 해고로 만드는 아시아나 KO 앞에서 “해고금지, 함께살자”는 의지를 담았다.
그리고 1조, 2조가 모두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을 요구하는 공공운수노조 공동행동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 4월22일 4월 노동자건강권 투쟁 공동행동_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을 요구
그리고, 노조와 궤도협의회는 다양한 공공노동에 대해 시민에게 알리는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영웅들 포스터’를 철도, 지하철 역사 내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알렸다.
#철도, 지하철 역사 내 게시된 포스터
궤도협의회는 전 조합원 추모리본달기와 산재로 일하다 돌아가신 노동자들 추모하는 열차방송과 행선표지기에 ‘4월 28일은 세계 노동안전과 건강을 위한 날, 산업재해예방/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사 함께 노력하겠다’고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세계 산재 노동의 날’을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산재로 일하다 돌아가신 노동자들 추모하는 열차방송과 행선표지기_철도노조(위)와 서울교통공사노조(아래)
이뿐만 아니라, 전국의 공공운수노동자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위험의 외주화 금지, 죽지 않고 일할권리 쟁취가 적힌 손피켓 인증샷 참여와 더불어 408명 조합원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입법 발의자로 참가했다.
#공공운수노조 산하 조합원과 함께_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위험의 외주화 금지, 죽지 않고 일할권리 쟁취가 적힌 손피켓 인증샷 참여
노조는 교육사업으로 ‘세계 산재 노동자의 추모의 날 의미와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이유,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위험의 외주화 금지’ 관련한 교육 자료를 2회 걸쳐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 조합원에게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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