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2020년 정기대의원회,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치러

|| 코로나19 여파, 정기대의원회 온라인 투표로 진행, 대의원 241명 참여로 가결
|| 부족한 토론 보완위해 온라인 안건 설명회, 토론 게시판 등 운영


공공운수노조 2020년 정기대의원회는 중앙집행위원회의 숙고 끝에 온라인 투표방식으로 치르기로 결정하고 21일 대의원 339명 중 241명(과반170명)이 참여해 각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대의원회를 통해 결정되는 사항은 2019년 노조 사업평가와 결산 보고 승인, 2019년 결산에 따른 잉여금을 2020년 일반회계로 이월 집행하는 결정과 민주노총 파견 중앙위원, 대의원 배정기준 결정, 그리고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이다. 또한 대의원회를 통해 공공운수노조의 운동방향과 조직발전 방안등 향후 과제가 포함된 “공공운수노조의 미래” 조직발전 방안을 결정하고 후속사업 집행을 결정하고, 사업계회과 조직발전 논의에 따른 제반 규약과 규정을 정비했다.





한편 노조는 토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전국의 대의원이 모이는 대의원회 개최가 불가능해 짐에 따른 대책으로 온라인 투표 방식의 안건 처리 절차를 정비하고 부족한 토론을 보완하기 위한 사전 안건 설명회의 온라인 중계와 질의응답, 토론 게시판 개설/운영 등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