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간부 파업 결의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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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1-24 10:38 조회2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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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간부 파업 결의대회 열려
- 복리후생 차별 철폐! 퇴직연금 DB 전환!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가 복리후생 차별 철폐와 퇴직연금 DB 전환 쟁취를 위해 11월 19일~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는 다음주 총파업에 앞서 11월 11일(수)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간부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부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노동조합은 이번에는 복리후생 차별해소에 초점을 두고 교섭을 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교육청에서 돌아온 답은 한 달 1만5천원 인상분 외에는 없다는 말 뿐이다’라며 파업의 이유를 밝혔다.
서울은 특히 오래전부터 노동자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퇴직연금 제도 개선을 요구해오고 있다. 그 결과 작년에는 퇴직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기로 합의하였고, 올해 9~10월에는 끝났어야할 협의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지부는 ‘각종 언론에서도 퇴직연금 DC형(확정기여형)의 피해사례를 이야기하며 노동자들에게는 DB형(확정급여형)이 적합하다고 말한다. 어느 지역도 서울만큼 DC형의 비율이 높은 곳이 없다. 퇴직연금제도 개선 만큼은 더 미룰 수 없다. 올해 꼭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대회 후 지부는 서울시교육청 앞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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