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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전일제 보장 등 구체적 방향 제시 없다면 2차 돌봄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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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2-01 10:28 조회2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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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전일제 보장 등 구체적 방향 제시 없다면 2차 돌봄파업 돌입
- 지자체 협력모델, 온종일 돌봄체계는 중장기 의제로 논의해야
- 전국학비연대회의 “교육당국이 3주 허비”, 교육당국-연대회의의 별도 긴급협의 제안



전국돌봄전담사가 2차 돌봄파업에 돌입한다. 기간은 12월8~9일 이틀간이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전국학비연대회의와 함께 11월25일 11시 민주노총에서 ‘초등돌봄 운영개선 협의체 결과 브리핑 및 2차 돌봄파업 날짜 확정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대회의는 파업의 의미를 ▲해법마련 촉진 ▲교육당국의 각성과 책임 촉구 ▲2차 파업을 기정사실화하여 현 상황의 심각성 환기 ▲별도의 실무회의 또는 긴급협의 제안으로 밝혔다.



연대회의는 “교육당국이 3주나 협의를 지체했다. 그렇게 뒤늦은 만큼 어제 1차 협의에서는 최소한 문제해결의 계기가 될 구체적 제안이나 하다못해 대략의 방향성이라도 교육당국은 들고 나왔어야 한다. 그러나 교육부(차관보)는 처음부터 다시 각 관련단체의 입장을 들어보는 한가한 책임성밖에 보여주지 못했으며, 특히나 문제해결의 핵심 당사자인 시도교육청은 2017년 시도교육감협의회의 학교돌봄 지자체 이관 입장까지 다시 거론하며 오히려 문제해결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화도 투쟁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협의를 지체시키고 시간을 허비한 교육당국에 실망한 우리는 이미 지난 3주 간 파업준비에 착수했다. 12/8~9일 2차 파업을 확정한 만큼 그 이상은 기다림도 경고도 없을 것이다. 교육당국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2차 파업은 교육당국이 초래한 불행이 될 것임을 밝힌다”고 경고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파업 전 시간이 많지 않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긴급현안(돌봄협의체 안건)에 대한 접근도 있었다. 즉 돌봄전담사 행정업무시간 연장 등 상시전일제 전환과 교사의 돌봄업무 경감이라는 접점에 집중하는 별도의 실무회의 또는 긴급협의를 제안한다. 이러한 별도 협의는 직접 당사자인 교육부+시도교육청+연대회의가 우선 참여하여 구체적으로 논의를 진행하자는 것이며, 여기서 도출한 긴급현안 해법을 토대로 폭넓은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돌봄협의체도 의미 있게 진척시키자는 제안”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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