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공공운수노조,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구속! 헌재 판결 탄핵심판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 위한 광화문 집회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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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1-09 16:32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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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구속! 헌재 판결 탄핵심판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 위한 광화문 집회 함께해
-27-28일, 50만 시민 앞에서 국민연금지부·한전산업개발발전지부·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시민발언 올라
지난 3일 윤석열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이후 내란모의 정황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국감 증언 등을 통해 윤석열의 발포 명령· 선관위 체포 지시 및 올해 8월 김용현 전 장관·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윤석열이 민주노총을 언급하며 '현재 사법 체계 하에서는 이런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비상조치권을 사용하여 이 사람들에 대해 조치를 해야한다'고 말한 사실(28일 민주노총 성명) 등이 드러났다.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전 국민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불안과 분노를 뛰어넘어 탄핵심판을 염원하며 각 지역의 시국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27일 윤석열 탄핵심판을 위한 헌법재판관 3명 임명을 거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 대상 탄핵소추안이 총 투표 192명 중 찬성 192표로 가결되어 직무정리가 되었다. 이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당일 저녁 서울 한강진역(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구속! 시민대회>에 은성진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대외협력국장이 시민 발언으로 섰다. 현장에는 3,000여 노동자시민이 함께 했다.
다음날인 28일 15시 서울 보신각, <윤석열 파면! 구속! 헌재 판결 탄핵 심판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 민주노총 행진>이 열렸다. 현장에는 30대 사회복지사인 시민분께서 민주노총 조합원에게 보낸 커피차(1,000잔)가 도착했다. 28일 민중의소리 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인 이예원님이 친구들과 마련한 것인데 커피차를 보내게 된 계기를 묻자, 지난 7일 여의도 국회 앞 탄핵촉구 집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민주노총이 길을 열겠습니다"라고 하자 집회 공간이 열린 것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연대투쟁으로 화제가 된 21~22일 전봉준투쟁단의 "남태령 대첩" 등을 꼽았다.
행진 1시간 전인 14시 서울고용노동청 앞, <윤석열에 맞서 싸워온 투쟁사업장 승리결의대회>에선 적정인력 확보와 정원 유지를 요구하며 전병철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중구청지회장이 행진 발언으로 섰다. (29일자 중구청 앞 노숙농성 14일 차) 참가대오는 집회 종료 후 행진으로 광화문 동십자각까지 이동하여 16시 20분경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 대회장에 도착했다. 한편, 광화문 인근 국립고궁박물관 앞에선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민주노총 서울본부가 함께 지난 5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해산 승인의 책임을 국민의힘·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묻기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공청회 청구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공공운수노조는 광화문 집회 현장에서 시민분들께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가 적힌 손피켓을 나누며 반노동 정책 폐기 및 사회대개혁 실현을 위한 탄핵심판 투쟁에 함께 했다. 주최측 추산 50만 명이 참여한 4차 범시민대행진 현장에는 이태성 공공운수노조 한전산업개발발전지부장 및 김강리 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조합원이 시민 발언으로 함께 했다. 범시민대행진은 집회 이후 1.8km 가량 행진하여 명동 부근에서 마무리됐다.
▲27일 서울 한강진 역(한남동 대통령 관저 부근),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구속! 시민대회> 중 시민발언으로 함께한 은성진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대외협력국장. 정부의 연금개악안을 비판하고 모두의 존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연금의 역할을 강조했다. 대회 이후 이태원역 방향~순천향대병원 부근을 경유하여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는 대오의 모습.
▲28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 중 시민발언으로 함께한 이태성 공공운수노조 한전산업개발발전지부장.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앞두고 8,418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기후정의, 탄핵을 넘어 기후실현을 호소했다.
▲28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 중 시민발언으로 함께한 김강리 공공운수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 조합원. 지난 주말 "남태령 대첩" 및 전장연 이동권 보장시위, 동덕여대 공학전환 반대투쟁을 이야기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대개혁의 정신을 강조했다. ⓒ노동과세계
■12월 28일 서울 보신각 <윤석열 파면! 구속! 헌재 판결 탄핵 심판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 민주노총 행진> 및 서울 광화문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 모습
▲28일 서울 보신각, <윤석열 파면! 구속! 헌재 판결 탄핵 심판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 민주노총 행진> 대회장에 한 시민분이 민주노총 조합원을 대상으로 커피차(1,000잔)를 보냈다.
▲28일 서울 보신각, <윤석열 파면! 구속! 헌재 판결 탄핵 심판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 민주노총 행진> 모습. 14시 서울고용노동청 앞 <윤석열에 맞서 싸워온 투쟁사업장 승리결의대회> 대오가 민주노총 행진 대오로 결합했다. 행진발언으로 함께한 전병철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중구청지회장 모습. 적정인력 확보와 정원유지를 요구하며 29일 오늘로 중구청 앞 노숙농성 14일차를 맞았다.
▲28일 서울 보신각, <윤석열 파면! 구속! 헌재 판결 탄핵 심판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 민주노총 행진> 모습.
▲28일 15시 서울 보신각, <윤석열 파면! 구속! 헌재 판결 탄핵 심판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 민주노총 행진> 이후 참가자 대오가 광화문 동십자각으로 1km 가량 행진하여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 현장에 도착했다.
▲28일 13시~18시 국립고궁박물관 앞 부근,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민주노총 서울본부가 함께 윤석열퇴진과 국민의힘 해체를 요구하기위해 4차 범시민대행진에 모인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서명 부스를 운영했다. 거리 선전을 통해 지난 5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해산 승인의 배경에 국민의힘이 장악한 서울시의회 및 국힘 출신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공돌봄 역행적 시정의 결과임을 알리고, 서사원 해산의 책임을 묻기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공청회 청구 서명운동 및 투쟁기금을 요청했다.
▲28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 모습. 주최측 추산 50만여 노동자시민이 함께 했다.
▲28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 집회 이후 18시경 명동 방향으로 행진하는 모습.
▲28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 집회 후 명동 방향으로 행진했다. 노동자시민 대오는 "아파트", "위플래쉬(whiplash) 등을 함께 부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윤석열을 구속하라!"며 함께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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