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장은 손병석 철도사장! 합의사항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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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2-10 10:27 조회2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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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장은 손병석 철도사장! 합의사항 이행하라!
- 비정규직 차별 철폐! 촛불대통령 문재인은 약속을 지켜라
- 코레일네트웍스, 철도고객센터지부 파업 28일차 촛불시위 및 손병석 사장 항의방문-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이하 철도자회사지부)가 11월 11일 총파업에 돌입한 지 28일차를 넘기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앞 천막농성도 27일차를 넘기고 있다.
총파업에 돌입한 11월 11일 이후 지금까지 코레일네트웍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코레일네트웍스의 책임 떠넘기기로 고착화된 저임금 구조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는 한편, 정부와 사측 누구라도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책임있게 교섭의 장에 나설 것을 호소하고 있다.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라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산개하여 파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촛불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라”는 요구를 가지고 12월 2일부터 서울역에서 촛불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체온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쓰고, 2미터 간격을 두고, 촛불을 들고 5~6번 승강장, 7~8번 승강장, 9~10번 승강장에 조합원들이 도열하여 진행 중이다.)
한편, 철도공사 노-사 본교섭이 있는 12월 8일 철도공사 대전충청사옥에서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들이 코레일이 진짜 사장! 합의사항 이행!을 요구하며 항의방문을 진행했다. 손병석 사장은 파업 28일차를 맞는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들 모르쇠로 일관했을 뿐만 아니라 철도 노-사 본교섭 진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본교섭 일정도 연기했다.
철도노조는 성명을 통해 “자회사 비정규직 노동자의 총파업이 28일차를 넘어서는 지금, 코레일네트웍스 사측의 대표위원이 실종되는 유례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철도공사가 자초한 사태이며, 더 이상 책임을 피할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철도공사가 직접 파업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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