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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환열사 죽음의 책임 규탄 시민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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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10-23 16:14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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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환열사 죽음의 책임 규탄 시민행진
|| 완전월급제 위반 전수조사 실시하라!
|| 동훈그룹 21개 택시사업장 현장조사 즉각 실시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공공운수노조가 함께하는 방영환 열사 대책위가 20일 방영환 열사의 죽음에 대해 책임이 있는 단위들을 규탄하고, 사과 및 엄중 처벌, 대책을 촉구하는 시민행진을 진행했다. 행진구간은 해성운수에서 양천구청, 경찰서 다시 서울남부지청으로 진행해 총 9.1km였다.



방영환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해성운수분회장이 완전월급제 이행과 임금체불 및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해성운수 대표이사 처벌을 요구하며 지난 9월26일 분신해 사망한 지 14일이 지났다.

유족은 고인의 뜻을 이어 공대위와 함께 고인 생존의 염원을 풀어 들여야 편히 보내드릴 수 있다고 판단했고, 서울시에 택시사업장 전수조사 요구 진정서를 제출했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는 해성운수를 포함해 같은 현실의 동훈그룹 21개 택시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또 감시감독의 책임이 있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양천구청·경찰서에도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이번 행진의 목적이다.



대책위는 “방영환 열사의 227일간 투쟁 과정에 사측은 물리적인 폭력과 괴롭힘을 해왔고, 해성운수와 법인택시회사를 관리감독 해야 하는 서울시과 양천구청, 고용노동부는 정당하고 상식적인 방영환열사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했다. 방영환 열사의 죽음은 해성운수의 폭력과 괴롭힘, 행정기관의 방조가 원인이다. 그래서 그들은 공범이다. 앞서가신 열사들이 우리에게 남기신 것은 사회가 노동자들에게 가하는 고통과 상처에 침묵하지 말라는 외침”이라고 밝혔다

또 “노동자들이 일하다 죽지 않게,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요구가 무시되지 않게 공범들에게 책임을 묻는 투쟁에 함께 할 것이다. 방영환열사의 외침이 끝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싸울 것”임을 결의했다.







한편 유가족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가 이날 오후 1시경 ▲해성운수가 방영환 열사에게 미지급한 최저임금에 대한 체불금품 확인원 발급 ▲동훈그룹(해성운수 포함 21개 법인 택시회사 소유) 특별근로감독 ▲해성운수 사업주 처벌 ▲서울남부지청장 면담 등을 요구하며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농성에 돌입했다. 그리고 3시30분경 서울남부지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면담에서 전수조사에 제대로 임하겠으며, 정기적으로 택시지부에 보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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