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택시사업장 최저임금법 위반 동훈그룹 고발 및 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열어 > 공공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의결안건 2] 지부운영규정 개정(안)-노동이사 후보 선거규칙 제정(안)-집행위에서 선출

공공뉴스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 >
  • 지부소개>
  • 공공뉴스
공공뉴스

20개 택시사업장 최저임금법 위반 동훈그룹 고발 및 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11-26 23:40 조회95회 댓글0건

본문

60fb1ccc8937169f23d57f00a3a59797_1701009615_3967.jpg
 

 

 

20개 택시사업장 최저임금법 위반 동훈그룹 고발 및 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열어

완전월급제 이행! 택시노동자 생존권 보장! 책임자 처벌! 방영환열사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1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훈그룹 20개 택시사 최저임금 위반, 근로감독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택시노동자 방영환열사가 전액관리제 및 최저임금제 불이행에 항거해 분신하신지 한 달을 넘었고, 영면하신지 25일이 지났다. 하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장례를 치루지 못하고 있다.

열사대책위는 유족의 위임을 받아 진행한 서울고용노동청 및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의 면담을 통해, 편법적으로 쪼개진 해성운수에 대한 근로감독만으로 부족하며 동훈그룹 택시사업장 전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청해왔다.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은 우선 해성운수에 대한 근로감독 실시 후 중대 위반사항 확인시 동훈그룹으로의 근로감독 확대를 검토한다고 답했고, 10월 4일부터에 해성운수에 대한 근로감독을 20명의 감독관을 투입해 실시해왔다. 그리고 한 달 가까운 시간동안 해성운수의 불법여부를 확인하고 동훈그룹 20개 택시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실시 여부를 결정할 충분한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열사대책위는 “수많은 택시노동자가 인간다운 삶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항거로 택시월급제가 만들어져 최저임금법이 적용되었지만, 이처럼 명백한 불법 앞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던져도 주저하며 판단과 처벌을 미루어 왔기 때문에, 이 법이 무력화되어온 것은 아닌가? 방영환 열사의 죽음 앞에서 고용노동부가 정말 책임을 느끼고는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이에 오늘 동훈그룹 21개 사업장의 임금협정서 등을 검토하고 최저임금법 위반사항을 찾아내 고발장을 접수하며, 다시 한 번 동훈그룹 택시사업장 전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촉구하고, 또한 하루 빨리 열사를 보내드릴 수 있도록 즉각 해성운수의 최저임금 위반 판정을 촉구한다. 마땅히 고용노동부가 먼저 나서서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무거운 책임으로 열사의 장례를 위한 선결조건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열사대책위가 더 이상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임을 경고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공뉴스 목록

Total 967건 25 페이지
공공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7 방영환열사 투쟁 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열려 운영자 2023-11-27 80
606 공공부문 무기계약직·비정규직 처우개선 예산편성 요구 기자회견 열어 운영자 2023-11-27 97
605 [3차 공동파업 대표자 인터뷰] 서울교통공사노조 명순필 위원장 운영자 2023-11-27 98
604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1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 운영자 2023-11-26 85
603 [3차 공동파업 대표자 인터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오대희 지부장 운영자 2023-11-26 72
열람중 20개 택시사업장 최저임금법 위반 동훈그룹 고발 및 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열어 운영자 2023-11-26 96
601 직원 무시, 공정 파괴 오세훈 시장 노동이사 임명 규탄 기자회견 열어 운영자 2023-11-26 95
600 [3차 공동파업 대표자 인터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김석우 공동본부장 운영자 2023-11-26 88
599 썩은 내 진동하는 코레일네트웍스 고발 기자회견 열어 인기글 운영자 2023-11-26 101
598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30일 전면파업 돌입 운영자 2023-11-26 80
597 [3차공동파업 대표자 인터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이은영 지부장 운영자 2023-11-26 82
596 공공운수노조 4기 임원선거 3후보조 등록 운영자 2023-11-26 72
595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대안보고서 발표 운영자 2023-10-26 98
594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 열어 운영자 2023-10-26 95
593 케이블방송 HCN 협력업체 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 열어 운영자 2023-10-26 96
게시물 검색

구홈페이지 검색

국민연금지부 / 주소 : [5487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지로 180(만성동) 국민연금 2층 노동조합
이메일 : idoweb@hanmail.net / 대표전화 : 063-713-6805 / 팩스 : 063-715-6578
Copyright © 국민연금지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