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7% 윤석열 불신임, 공공운수노조 9~10월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 > 공공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의결안건 2] 지부운영규정 개정(안)-노동이사 후보 선거규칙 제정(안)-집행위에서 선출

공공뉴스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 >
  • 지부소개>
  • 공공뉴스
공공뉴스

94.7% 윤석열 불신임, 공공운수노조 9~10월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5-09 19:28 조회72회 댓글0건

본문

c12e34c721baab5fe6b200532eec014a_1683628086_7151.jpg
 

 

 

94.7% 윤석열 불신임, 공공운수노조 9~10월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


|| 공공운수노조, 대표자 300명, 윤석열 정부 1년,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대표자 선언
|| “공공성 파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민영화-직무성과급제 저지 위한 9~10월 공동파업 선포
||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대표자 선언>에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윤석열 불신임’94.7%,‘노동-사회-공공정책 잘못하고 있다’95.7%



공공운수노조는 5월 9일(화)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사업장 대표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 1년,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대표자 선언>을 열고, 민영화-노동개악-직무성과급제 강행 등 윤석열 정부의 공공성-노동권 파괴 정책에 맞선 9~10월 공동파업을 선언했다. 공공운수노조는 또 이날 소속 사업장 대표자 5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윤석열 정부 1년 정책 및 신임도 평가’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공공운수노조가 지난 4월18일부터 5월 8일까지 소속 사업장 대표자 5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 정부 1년 정책 및 신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4.7%(554명)가 “윤석열 대통령을 신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의 주요 노동-사회-공공부문 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95.7%(560명)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지옥 같은 1년이 지났다. 민영화와 구조조정 강행, 사회보험 국가책임 방기, 이윤 중심의 의료-돌봄 정책, 민간 위주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노동자 고용 외면, 공공요금 국가책임 포기와 국민부담 전가,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을 강요하는 노동개악, 노조파괴를 위한 공권력 남용, 민주주의 파괴와 국민안전 후퇴. 이것이 집권 1년차 윤석열 정부가 남긴 발자국이다”며 윤석열 정부의 1년을 평가했다. 또 “공공운수노조는 7월 민주노총 총파업을 거쳐, 9~10월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에 나선다. 이 공동파업에는 주요 공공기관 노동자들이 앞장서고, 25만 조합원이 함께할 것이다. 윤석열 치하의 1년은 노동자에게 악몽이었지만,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공공운수노조의 공동파업은 윤석열에게 더 큰 악몽이 될 것이다.”며 총파업 투쟁을 선언했다.








정부가 실질적 사용자인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이 이처럼 윤석열 정부에 낙제에 가까운 평가를 내린 이유는, 정권 출범 이후 1년간 끊이질 않고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공공성-노동기본권 후퇴 정책 때문이다. ▲철도-전기 민영화 공세 ▲공공요금 폭탄으로 이어진 발전-가스 민간개방▲의료영리화 ▲지하철 공익적자 외면 ▲사회보험 국가책임 회피 ▲공공돌봄 후퇴 ▲안전운임제 폐지 등, 윤 정부의 공공성 후퇴내용은 다양하고 심각하다. 희대의 주69시간제 노동개악과 불평등을 키우는 직무성과급제 강요, 철저한 비정규직 외면,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를 분신자결에 이르게 한 민주노조 파괴 공세까지, 노동권 파괴 역시 매우 심각하다.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 박진국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 수석부지부장, 김철중 건강보험노조 위원장, 이재강 국민연금지부장, 오대희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지부장 등 산하조직들도 기자회견에 참가해 민영화 강행과 비정규직 차별, 공공요금 인상과 사회보험 국가책임, 공공돌봄 후퇴 등 현장 현안과 공공성 후퇴 상황을 발언하고 투쟁을 결의했다.


윤석열 정부 1년 정책 및 신임도 평가 조사 결과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대표자 선언>에 앞서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대시민 선전도 진행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공뉴스 목록

Total 841건 21 페이지
공공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1 월급 떼먹는 악덕 업체 유니에스, 이를 조장하는 건강보험공단 규탄! 운영자 2023-06-05 58
540 구의역 참사 7주기 추모제 ‘노동자가 안전해야 시민도 안전합니다’ 운영자 2023-06-05 68
539 허수영업 강요하는 KT를 규탄한다! 운영자 2023-05-25 69
538 전국 국립대병원 정원동결 기획재정부 규탄 기자회견 열려 운영자 2023-05-25 65
537 “공공기관운영법 개정 통해 공공기관 운영의 민주성 담보해야” 운영자 2023-05-25 68
536 구의역 참사 7년 우리는 안전합니까? 운영자 2023-05-25 63
535 [포토뉴스] 최저임금 인상! 실질임금 보장! 공공부문 비정규직 한마당 운영자 2023-05-25 57
534 5번의 행진과 최저임금 파업으로 최저임금 인상 투쟁에 나선다! 운영자 2023-05-25 61
533 국제간호사의날,‘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하라! 운영자 2023-05-25 56
532 이용자, 학부모들의 요구다! 어린이집 지속 운영하라! 운영자 2023-05-25 65
열람중 94.7% 윤석열 불신임, 공공운수노조 9~10월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 운영자 2023-05-09 73
530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든든어린이집 지속운영 및 서울시 대책마련촉구 학부모 기자회견 열려 운영자 2023-05-09 66
529 현대해상 콜센터 상담사 그림자 노동 ''이젠 그만'' 불평등 타파 기자회견 열어 운영자 2023-05-09 71
528 [인터뷰] 다이소물류센터지회 이재철 지회장, 처음 만난 세계노동절 운영자 2023-05-09 74
527 최저임금 올리고! 공무원 임금도 올리자! 운영자 2023-05-08 71
게시물 검색

구홈페이지 검색

국민연금지부 / 주소 : [5487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지로 180(만성동) 국민연금 2층 노동조합
이메일 : idoweb@hanmail.net / 대표전화 : 063-713-6805 / 팩스 : 063-715-6578
Copyright © 국민연금지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