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공대위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요구안 발표 > 공공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의결안건 2] 지부운영규정 개정(안)-노동이사 후보 선거규칙 제정(안)-집행위에서 선출

공공뉴스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 >
  • 지부소개>
  • 공공뉴스
공공뉴스

양대노총 공대위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요구안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7-15 15:42 조회28회 댓글0건

본문

c1a764f93fb81bf989cd7c0830196d72_1721025721_481.jpg
 

 

 

양대노총 공대위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요구안 발표
9일 국회에서, 대표자회의와 기자회견 열고 5개 입법요구안 발표하고 노정교섭 촉구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노동권 강화 투쟁을 위해 양대노총 공공부문 부문 노동자들이 모였다.
양대노총 5개 산별노조 연맹이 모인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양대노총 공대위’)는 9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공공성강화·민영화저지·노정교섭쟁취를 위한 전국 공공부문노동조합 대표자대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주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연이어 진행했다.

공대위는 이번 대표자회의를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상급단체 소속 여부를 불문하고 모두 결집하여 정부의 민영화·구조조정 반대를 위한 실질적 연대와 전략을 모색하고 공공성과 노동권을 강화할 수 있는 입법 투쟁을 선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강조하면서 “공공기관 노동자의 노동조건은 노사자율이 아니라 공공기관운영위에서 밀실 졸속으로 결정된다. 노동조건 뿐 아니라 국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 인력 감축, 기능 축소, 민간시장 개방 등 민영화 정책도 결정된다.”고 했다.



노동자를 배제하는 교섭구조가 공공부문 기관 운영에 일원인 공무직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공무직위원회가 지난해 3월 일몰되었고 공무직위원회 재가동을 위한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을 위해 양대노총이 나섰지만, 제21대 국회는 절박한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정쟁에만 몰두하여 공무직 처우개선은 아직 발도 못 뗐다고 한다.

민주노총 대표자로 참석한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은 여는 발언에서 “오늘 공공부문 노조 대표자들의 입법요구는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대항해 민생을 지키는 투쟁, 공공성을 확대하는 투쟁 요구를 담았다. 우리의 요구는 오늘 기자회견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켜보고 준비할 것이다. 국회가 끝내 국민의 요구와 민생을 외면하고 공공성 확대 입법에 손을 놓는다면 누구보다 먼저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투쟁에 나설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대표자 회의에 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대위는 입법 요구사항으로 ▲공공기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기반한 경영을 보장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대국민 공공서비스 질 향상과 국민안전을 위한 「공공서비스 민영화 금지 및 재공영화 기본법」 제정 ▲지방공기업 공공성 사수를 위한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을 발표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공뉴스 목록

Total 835건 2 페이지
공공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0 죽음의 물류센터, 한진택배가 책임져라 운영자 2024-08-19 25
819 서울대병원 간병협약 일방 파기, 간병노동자에겐 고용불안 환자들에겐 간병 부담 운영자 2024-08-19 23
818 꼼수부릴 생각 말고 택시월급제 예정대로 시행하라 운영자 2024-08-05 29
817 <인터뷰>인천공항지역지부 정안석 지부장 운영자 2024-08-05 35
816 인력 증원 없는 1억명 수용 인천국제공항 증설 개항, 노동자와 시민안전 위협 운영자 2024-08-05 32
815 진정한 의료개혁은 공공의료 확대, 의사들과 정반대 요구로 싸운다 운영자 2024-08-05 24
814 노동부 방관하에 서울교통공사 책임회피, 감전 사망사고 또 발생 운영자 2024-08-05 24
813 기재부는 공무직 차별해소 예산 편성하라 운영자 2024-08-05 24
812 8월 전국시행 앞둔 택시월급제법 앞에 먹구름 운영자 2024-08-05 19
811 공공성, 노동권 확대하라 외침, 여의도를 흔들었다 운영자 2024-07-15 37
열람중 양대노총 공대위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요구안 발표 운영자 2024-07-15 29
809 서울시 돌봄공백과 돌봄노동자 생계 대책은 서사원 해산 중단 뿐 운영자 2024-07-15 30
808 [공공운수노조 노동안전 기획강좌 ''하루 수다회_급식노동자''] 후기 운영자 2024-07-15 26
807 ILO 결사의 자유 원칙에 따라 근로시간면제한도를 초과한 단협 체결을 이유로 탄압 말아야 운영자 2024-07-15 21
806 무능과 무성의로 임금인상률 지침 못 지키고 공무직 저임금 고착화하는 문체부 운영자 2024-07-15 28
게시물 검색

구홈페이지 검색

국민연금지부 / 주소 : [5487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지로 180(만성동) 국민연금 2층 노동조합
이메일 : idoweb@hanmail.net / 대표전화 : 063-713-6805 / 팩스 : 063-715-6578
Copyright © 국민연금지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