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월급제 이행! 책임자 처벌! 방영환 열사 투쟁 문화제 > 공공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의결안건 2] 지부운영규정 개정(안)-노동이사 후보 선거규칙 제정(안)-집행위에서 선출

공공뉴스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 >
  • 지부소개>
  • 공공뉴스
공공뉴스

완전월급제 이행! 책임자 처벌! 방영환 열사 투쟁 문화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10-23 16:12 조회60회 댓글0건

본문

dc1d91d5b2c51891cc26a4a89a285a17_1698045144_5669.jpg
 

 

 

완전월급제 이행! 책임자 처벌! 방영환 열사 투쟁 문화제


공공운수노조는 완전월급제 이행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방영환 열사 투쟁 승리 문화제를 13일 해성운수 앞에서 열었다. 지난 9월26일 방영환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해성운수분회장이 완전월급제 이행과 임금체불 및 부당노동행위 사업주 해성운수 대표이사 처벌을 요구하며 분신 후 10월 6일 유명을 달리했다. 이후 공공운수노조와 택시지부, 노동당 등 유관 조직의 논의 아래 ‘완전월급제 이행! 택시노동자 생존권 보장! 책임자 처벌! 방영환열사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강성심병원과 해성운수 앞에서 투쟁을 이어 오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박상길 부위원장은 “방영환열사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이는 순간까지 외쳐왔던 것은 “택시월급제의 현장정착”, 불법과 갑질, 노조탄압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었다. 악랄한 노조탄압과 갑질 속에 현장을 함께 지킬 동지조차 없이 투쟁해야 했던 고단하고 외로웠던 투쟁 끝에, 열사가 우리에 남긴 염원이다. 동지의 죽음 앞에 우리가 분노의 마음을 모아 답해야 할 때다“라고 발언했다.

투쟁문화제 참가자들은 ”택시노동자 방영환동지의 죽음으로 내 몬 자는 택시자본, 노동부, 서울시“라고 강조했다. ”노조결성과 노동조건 불이익변경 거부를 이유로 해고하고 2년 동안의 복직투쟁 기간에 안하무인이었던 택시자본은 복직 후에도 배차불이익과 온갖 갑질, 집단폭력, 100만원짜리 급여와 임금갈취를 자행했다. 노동부의 묵인 방조와 서울시의 책임 방기로 방영환 열사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억울함을 호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날 투쟁문화제는 노동당 이백윤 대표, 민주노총 사울본부 김진억 본부장, 산재피해자 가족모임 '다시는'의 고 이한빛PD 유가족 이용관 님 등이 참석해 열사에 대한 애도와 함께 열사의 염원을 이루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향후 대책위는 18일 열사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열사 분향소를 유지, 운영함과 동시에 매주 2회의 투쟁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각종 법률 대응과 서울시, 노동부, 국회를 상대로 한 투쟁을 진행한다. 또한 방영환 열사 죽음의 책임이 있는 노동부와 서울시를 규탄하는 시민행진을 오는 20일 13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공뉴스 목록

Total 841건 18 페이지
공공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완전월급제 이행! 책임자 처벌! 방영환 열사 투쟁 문화제 운영자 2023-10-23 61
585 2차 공동파업대회, 전면파업 2일차 의료연대본부 등 5천여 조합원 도심 집결 운영자 2023-10-23 69
584 완전월급제 이행! 택시노동자 생존권 보장! 책임자 처벌! 방영환열사 투쟁승리 기자간담회 열려 운영자 2023-10-11 69
583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 경북대병원분회 11일 파업 돌입 운영자 2023-10-11 70
582 [2차 공동파업 대표자 인터뷰] 의료연대본부 이향춘 본부장 운영자 2023-10-11 59
581 2023년 국정감사 돌봄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운영자 2023-10-11 59
580 노동부 취약노동자 보호대책, 배달노동자는 배제? 운영자 2023-10-11 62
579 [2차공동파업 대표자인터뷰] 대전지역일반지부 김호경 지부장 운영자 2023-10-11 69
578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운수노조 2차 공동파업 돌입 선포 및 정부 교섭 촉구 운영자 2023-10-11 56
577 택시발전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이 불러온 택시노동자 분신사태! 운영자 2023-10-11 56
576 금융권 콜센터 사상 최대 규모 파업 예고, 총력 결의대회 열려 운영자 2023-10-11 61
575 양대노총 공대위 “공공기관의 진짜 사용자, 정부가 노정교섭에 직접 나서야” 촉구 운영자 2023-10-11 69
574 택시노동자 분신으로 내 몬 해성운수, 항의하던 동료도 폭력 연행 운영자 2023-10-11 70
573 같은 명절 다른 상여금,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 해소 추석 기자회견 운영자 2023-09-25 76
572 공공기관 교섭권 실질적 보장위한 공공기관운영법 개정 입법 본격화 운영자 2023-09-25 71
게시물 검색

구홈페이지 검색

국민연금지부 / 주소 : [5487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지로 180(만성동) 국민연금 2층 노동조합
이메일 : idoweb@hanmail.net / 대표전화 : 063-713-6805 / 팩스 : 063-715-6578
Copyright © 국민연금지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