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돌봄공공성! 돌봄노동자들에게 임단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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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1-12 21:28 조회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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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돌봄공공성! 돌봄노동자들에게 임단협을!"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크리스마스 파업 결의대회 열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가 22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크리스마스 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과 서사원지부는 22년~23년까지 교섭을 해오고 있지만 임금과 단체협약 등 어느 것에서조차 의미 있는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촉탁계약직, 병가, 해고 등 노동조건들을 지켜내기 위해 22년과 23년 계속해서 파업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사원이 돌봄노동자의 임금, 처우, 노동조건 개선을 약속한다면 서사원의 파업문제는 해결된다. 이건 서사원의 최초 파업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자 요구였다. 하지만 서사원은 파업문제 해결에 있어서 사태만 악화시켜 왔다. 오히려 어린이집 위수탁 해지를 추진하며 돌봄공공성을 스스로 포기하려고 하고 보육교사들이 서사원 노동자로서는 어린이집에서 일할 수 없게 하려고 한다.
서사원지부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지부의 요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전했다.
이후 캐롤과 함께 시청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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