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노동행위 일삼는 현대해상 규탄 > 공공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의결안건 2] 지부운영규정 개정(안)-노동이사 후보 선거규칙 제정(안)-집행위에서 선출

공공뉴스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 >
  • 지부소개>
  • 공공뉴스
공공뉴스

부당노동행위 일삼는 현대해상 규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2-29 15:37 조회50회 댓글0건

본문

 

a5061f416f59d3cfc0e1ecb7271922a0_1709188639_9575.jpg
 

 

부당노동행위 일삼는 현대해상 규탄
|| 자회사 상담사는 인원 감축, 용역회사는 100명 신규채용
|| 부당 인사발령, 평가 기준의 불리한 변경으로 노동조합 탄압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가 26일 현대해상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 현대해상을 규탄했다.



지부는 “2023년 말부터 현대해상 콜센터 직원들에게 현대해상의 자회사인 현대씨앤알의 부당노동행위가 시작됐다.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조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이유로, 보직자 조합원을 부당하게 인사 발령해 임금 저하가 발생했고, 비조합원은 파트장으로 승진했다. 뿐만 아니라, 급여를 결정하는 실적 평가에 평가항목 중 상담사의 평균 콜수는 상향 변경하고, 파트장과 센터장이 팀장을 마음대로 평가해서 점수를 줄 수 있는 임의평가 점수 비중을 두 배로 높여 비조합원인 파트장이 그 평가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이는 파트장을 통해 노동조합 와해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또 “추가적인 업무가 계속 늘어남에도 제대로 교육은 해주지 않는다. 콜 통화시간 외에 업무처리에 수반되는 후처리 업무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도 오로지 실제 통화시간, 통화 콜 수에만 목을 매며 회사는 상담사 숨통 조이기에만 혈안이 돼있다”고 폭로했다.

마지막으로 “모회사인 현대해상은 콜 수가 줄었다는 이유로 85명의 인원을 감축해 자회사와 계약을 하고, 그보다 많은 인원인 100명을 용역회사와 계약 체결해 비정규직을 늘렸다. 이것이 현재 업계 연간 순이익이 9천억이 넘는 현대해상이 하는 짓이다. 현대씨앤알의 동일한 업무를 현대해상이 타용역회사와 계약을 했다면 현대씨앤알 업무의 사용자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분노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현대해상은 자회사 상담사를 정규직으로 전환을 고민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공뉴스 목록

Total 835건 11 페이지
공공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부당노동행위 일삼는 현대해상 규탄 운영자 2024-02-29 51
684 민간과 공공 노동자 모두가 원하는 공공돌봄, 서사원조례 폐지조례안 반대 운영자 2024-02-29 46
683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약속이행! 오체투지 출발 운영자 2024-02-29 52
682 [투쟁사업장 인터뷰] 파업 40일 차, 고공농성 농성 7일 차, 화물연대본부 한국알콜지회 송상훈 지회… 운영자 2024-02-29 57
681 세브란스병원이 파괴한 청소노동자의 삶, 손해배상 청구 및 신속수사 촉구! 운영자 2024-02-29 43
680 방영환 열사 장례 치른다, 동훈그룹 일가에 대한 엄정 수사와 처벌 촉구는 지속 운영자 2024-02-29 48
679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해고 없는 소속기관 쟁취 집중 투쟁 선포 운영자 2024-02-21 58
678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조례폐지 반대 나선 돌봄노동자들 운영자 2024-02-21 54
677 블랙기업 쿠팡 근로기준법 위반-부당노동행위 고발, 특별근로감독 촉구 운영자 2024-02-21 55
676 AI처럼 상담하라는 하나은행, AI 잘못도 사과해야하는 상담사들 운영자 2024-02-21 50
675 서울시의 공공의료-공공돌봄 서울시의회가 보장하라! 운영자 2024-02-21 55
674 결혼이주여성 노동자에 대한 차별 즉각 철폐하라! 운영자 2024-02-21 48
673 양대노총 공대위 ILO 추가제소 기자회견 열려 운영자 2024-02-21 56
672 [인터뷰] 2024년 첫 가입 조직, 경북지역지부 청도공영사업공사분회 이동진 분회장 운영자 2024-02-21 60
671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 노조파괴 사건 선고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발표 운영자 2024-02-21 54
게시물 검색

구홈페이지 검색

국민연금지부 / 주소 : [5487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지로 180(만성동) 국민연금 2층 노동조합
이메일 : idoweb@hanmail.net / 대표전화 : 063-713-6805 / 팩스 : 063-715-6578
Copyright © 국민연금지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