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공대위 ILO 추가제소 기자회견 열려 > 공공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의결안건 2] 지부운영규정 개정(안)-노동이사 후보 선거규칙 제정(안)-집행위에서 선출

공공뉴스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 >
  • 지부소개>
  • 공공뉴스
공공뉴스

양대노총 공대위 ILO 추가제소 기자회견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2-21 11:08 조회56회 댓글0건

본문

a5061f416f59d3cfc0e1ecb7271922a0_1708481320_3783.jpg
 

 

 

양대노총 공대위 ILO 추가제소 기자회견 열려
|| 예산운영지침-경영평가편람 일방 결정은 ILO의 노정교섭 권고 위반
|| 정부의 지속적인 ILO 권고 무시에 추가 제소



공공운수노조가 양대노총 공대위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예산운용지침, 경영평가편람에 대한 일방결정을 규탄하고, ILO에 추가 제소를 진행했다.



양대노총의 공공노동자는 이미 2022년 6월과 7월, ILO 결사의 자유 위원회에 정부를 제98호 협약위반으로 제소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10월 5일에도 ILO에 다시금 추가 자료를 제출해 제소하기도 했다.

이에 ILO는 정부지침 및 근로조건, 복리후생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단체와 정기적으로 협의할 것을 지속해 권고했다. 양대노총 공대위의 제소가 계속해 인정돼 온 것이다. 양대노총 공대위는 정부에 노정교섭을 요구했다.

공대위는 “노정교섭 요구는 공공기관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행복권을 온전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함이다. 공공노동자의 침해 없는 완전한 단체교섭의 보장은 공공기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번째 방법이다. 그런데도 지난해 12월 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수기 삼아 사실상 공공노동자의 모든 처우를 좌지우지하는 예산운용지침과 경영평가편람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국제노동기구의 지속적인 권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획재정부는 또다시 단체교섭권을 확보해달라는 공공노동자의 요구를 가볍게 묵살해 버린 것”이라고 분노했다.

또 “우리는 오늘 다시 추가 제소에 나섰다. 양대노총 공대위가 쌓아가는 ILO 제소와 그에 따른 계속된 인정과 권고는 결국 공공기관 운영의 최종 책임자로서 정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여준다. ILO 결사의 자유위원회 권고가 지속해 누적된다는 뜻은 그만큼 국제사회에서 우리 정부의 신뢰도 계속해 추락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국제사회가 만든 규범을 지키겠다 비준해 놓고도 스스로 지키지 않는 정부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우리 공공노동자는 노동자 스스로의 권리를 만들기 위해 ILO 추가 제소에 나선 만큼, 노정교섭이 성사되고 단체교섭권이 온전히 지켜질 때까지 다양한 행동을 이어갈 것이다.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경유하며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하반기 공공노동자의 공공성 강화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 갈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에 다시금 촉구한다.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수용하고 즉각적인 노정교섭에 임하라“고 요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공뉴스 목록

Total 835건 11 페이지
공공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5 부당노동행위 일삼는 현대해상 규탄 운영자 2024-02-29 51
684 민간과 공공 노동자 모두가 원하는 공공돌봄, 서사원조례 폐지조례안 반대 운영자 2024-02-29 46
683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약속이행! 오체투지 출발 운영자 2024-02-29 53
682 [투쟁사업장 인터뷰] 파업 40일 차, 고공농성 농성 7일 차, 화물연대본부 한국알콜지회 송상훈 지회… 운영자 2024-02-29 58
681 세브란스병원이 파괴한 청소노동자의 삶, 손해배상 청구 및 신속수사 촉구! 운영자 2024-02-29 43
680 방영환 열사 장례 치른다, 동훈그룹 일가에 대한 엄정 수사와 처벌 촉구는 지속 운영자 2024-02-29 48
679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해고 없는 소속기관 쟁취 집중 투쟁 선포 운영자 2024-02-21 59
678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조례폐지 반대 나선 돌봄노동자들 운영자 2024-02-21 55
677 블랙기업 쿠팡 근로기준법 위반-부당노동행위 고발, 특별근로감독 촉구 운영자 2024-02-21 55
676 AI처럼 상담하라는 하나은행, AI 잘못도 사과해야하는 상담사들 운영자 2024-02-21 50
675 서울시의 공공의료-공공돌봄 서울시의회가 보장하라! 운영자 2024-02-21 56
674 결혼이주여성 노동자에 대한 차별 즉각 철폐하라! 운영자 2024-02-21 48
열람중 양대노총 공대위 ILO 추가제소 기자회견 열려 운영자 2024-02-21 57
672 [인터뷰] 2024년 첫 가입 조직, 경북지역지부 청도공영사업공사분회 이동진 분회장 운영자 2024-02-21 60
671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 노조파괴 사건 선고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발표 운영자 2024-02-21 55
게시물 검색

구홈페이지 검색

국민연금지부 / 주소 : [5487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기지로 180(만성동) 국민연금 2층 노동조합
이메일 : idoweb@hanmail.net / 대표전화 : 063-713-6805 / 팩스 : 063-715-6578
Copyright © 국민연금지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