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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 25만의 힘으로 2025년 정기대의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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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3-11 00:29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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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 25만의 힘으로 2025년 정기대의원회 개최


- 기 결정된 정률제에 대한 지난 정대에서의 개선안 부결 이후, 1년에 걸친 숙의과정을 통해 찬성 159명으로 가결
- 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중 재적대의원 부족으로 유회
- 조속한 임시대의원회 소집으로 사업계획 및 예산안 논의 예정


공공운수노조는 26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2024년 사업평가, 회계결산, 회계감사 보충선거, 중앙조합비 제도 개선까지 결정했으나, 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중 재적대의원 부족으로 유회되었다.






▲ 26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공공운수노조 2025년 정기대의원회





▲ 투쟁사업장 발언 중인 조정철 오션비치분회장, 이태성 한전산업개발지부지부장


▲ 대회사 중인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엄길용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의 현실은 대의원회가 진행 중인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 동안 전국 곳곳 광장을 지켜왔었습니다. 동지들의 강렬한 투쟁의 힘으로 곧 탄핵이 인용되고, 조기대선이 시작될 것입니다. 25년 새 정부의 출범 첫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시기에 얽힌 난세를 풀어내고 쾌도난마의 첫발이 될 수 있도록 일치된 마음으로 안건을 제출하였습니다. 다음에 세 가지 주요 의제를 말씀드리니 투쟁의 결의 요청드립니다. 첫째, 사회공공성을 국가 운영의 핵심으로 격상시키는 투쟁에 나섭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을 개개인에게 맡겨서는 안되고, 국가와 공공의 책임성을 높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노동기본권 보장이 최고의 민생 대책임을 새 정부에 알리는 투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최고의 민생 정책은 임금 인상과 고용을 보장하는 것이고, 불합리한 공공부문 임금 차별, 중간 착취 제도 개선 등 차별 없는 임금, 고용을 보장하는 투쟁을 전개 나가도록 합시다. 셋째, 생명과 안전,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노정교섭을 쟁취 합시다. 무능한 진보라 불렸던 민주당이 중도 보수임을 고백하고 보수 정당에 굴하지 말고 우리의 깃발을 들어올립시다. 그리고 거리로 나와 광장을 채워나갑시다. 공공성-노동권 확대가 바로 우리의 체제 전환 요구입니다. 오늘의 결의를 시작으로 25만의 투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힘찬 결의를 밝혔다.


▲ 격려 발언 중인 양경규 지도위원

양경규 지도위원은 오늘 참석한 이상무, 조상수, 현정희 지도위원을 대표로 하여 격려사를 진행했다.

양경규 지도위원은 “김대중 정권 들어서면서 발전, 가스, 철도 노동자의 총파업이 24년 전 2월 25일 진행되었습니다. 이 총파업은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이 어떻게 투쟁하는지를 보여준 역사적 날이었다고, 오늘 대의원회를 보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 광장을 뺏겨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한 번도 청와대의 주인이 된 적이 없고, 용산의 주인이 된 적도 없고, 여의도의 주인이 된 적이 없습니다만, 우리는 늘 광장의 주인이었습니다. 우리가 만들 갈 길은 멀고,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는 세상이지만, 오늘은 세상은 항상 공공운수노조가 광장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극우집단 국민의힘과 중도보수를 선언한 민주당은 상속세, 금투세, 가상 재산 최근에는 연금에 대한 자동 조정으로 소득대체율을 낮추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수 정당의 준동은 광장을 우리가 차지하고 절대로 뺏기지 않을 때만 가능합니다. 공공운수노조가 그 중심적인 역할을 다시 한번 해내시리라 믿습니다”고 노조와 광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격려사 중인 이태환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민주노총 이태환 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2월 3일 계엄은 친위 쿠데타였고, 내란이었습니다. 그 계엄을 우리 노동자가 막아내고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앞에서 막아내었습니다. 아마 3월 중으로 탄핵이 결정되겠지만, 저들은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이 체제를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저항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제압하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 사회공공성과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전면적인 사회 대개혁으로 나아가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주말 광장을 지켜주시고 공공운수노조가 광장의 앞자리에 서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주장했다.

모범조직과 모범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 모범조직상 수상조직

올해의 모범조직상은 민주유플러스지부,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딜라이브지부 의정부고객지회, 라이더유니온지부 충북지회, 경기지역지부 집단 교섭단(명지대비정규분회, 아주대시설관리분회, 용인대비정규분회), 공항항만운송본부 아시아나에어포트지부 제주지회,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남양주시지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스마트시티지회,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분회,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지방본부 서울기관차승무지부,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 민주버스본부 강원지부 현대운수지회, 든든한콜센터지부, 중진공파트너스지부, 발전HPS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지부,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철도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전북문화예술지부 군산시립예술단지회, 공항항만운송본부, 20개 산하조직이 수상했다.


▲ 모범조합원상 수상 조합원

모범조합원으로는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강유정,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딜라이브비정규직지부 임수열, 제주한라병원노동조합 이은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청주시지회 현경제, 인천시립예술단지부 최유림,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 워커힐실버타운분회 이윤선, 한국마사회지부 수도권남부지회 고석근, 의료연대본부 장애인활동지원지부 김기순, KT지부 김미영,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 성진여객지회 이기형,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대전지회 이영숙, 택시지부 경기남부지회 김진권, 인천공항지역지부 교통관리지회 김정욱,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목포지회 한성자, 경북지역지부 한울원자력크레인경정비분회 김동진, 인천메트로서비스지부 임상은, 축산물품질평가원노동조합 권미선, 전북지역평등지부 전북도청분회 김지숙, 18명의 조합원이 수상했다.





▲ 감사패를 받은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 회계감사 보충선거에서 당선된 고성희 회계감사, 김정환 회계감사(참석못함)



▲ 가장 열띤 토론이 진행된 안건5 중앙조합비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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