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중대재해 처벌하라! 부당해고자 복직하자!"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문화제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6-23 23:14 조회9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3일 서울시청 앞에서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를 열었다. 노조는 400여명의 조합원과 연대단위가 함께한 이번 문화제를 통해 타임오프 및 노조 전임자 운영 실태조사를 빌미로 일어나고 있는 집단해고와 노조탄압의 문제를 알리고 투쟁 결의를 다졌다.
김태균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문화제를 시작하는 추모사를 통해 지난 9일 중대재해로 사망한 조합원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사과조차 하지않는 현실에 분노하며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 더불어 2천여명 인력감축 및 구조조정 시도는 또다른 중대재해 사고를 불러일으킬것임을 경고하고 부당해고자의 복직을 위해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추모사 중인 김태균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과 중대재해 책임자 처벌과 부당해고 복직 결의에 함께하는 조합원들의 모습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전태일 다리에 서서", "노동은", "깃발가"를 공연한 문화노동자 박준 동지.
"사측의 무리한 작업지시로 사망하신 노동자를 살려내라!", "인력감축으로 안전수칙도 못 지키게한 서울시가 범인이다!", "해고노동자는 현장으로! 부당해고 철회! 원직복직 쟁취!" 피켓을 들며 함께한 조합원과 권오훈 부위원장의 모습.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현장발언으로 함께한 김용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기술본부장. 전기 조합원 동지의 중대재해 사망의 책임자 처벌과 부당해고자의 복직에 함께 투쟁할것임을 외쳤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현장발언으로 함께한 황철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승무본부 대의원. 14년간 해고노동자 생활 후 복직한 동지는 서울시 유관사업장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과 중대재해사고에 규탄하며 단결된 투쟁으로 함께 돌파하자고 대오를 향해 외쳤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노래공연으로 함께한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해복투 동지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결의발언으로 함께한 이광형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해복투 조직팀장. 중대재해와 부당해고로 일터에서 퇴근도 출근도 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끈질기고 집요하게, 힘차게 투쟁승리해서 해고자 전원이 복직되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연대발언으로 함께한 이원준 대구지하철노조 전 위원장. 2004년 13명의 해고노동자 중 한 명이였으며, 지난 2019년에 현장으로 복직한 동지이다. 대구 궤도노동자들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복직 투쟁에 함께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연대발언으로 함께한 윤태석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지부장 직무대행.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투쟁을 지지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공연으로 함께한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몸짓패 두더지. 힘찬 공연으로 문화제에 참석한 동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에서 투쟁사로 함께한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공공성 파괴, 노조탄압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에 함께하자 외쳤다.
▲6월 13일 <신종 노동탄압 분쇄! 부당해고 철회!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6월 야간 문화제>의 마지막 순서로 대오가 함께 "해방역에 닿을 때까지"를 함께 부르며 1시간 반 동안 뜨겁게 진행된 문화제 종료되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