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은 응답하라! 화물노동자 총선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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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4-19 00:45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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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은 응답하라! 화물노동자 총선투쟁 선언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8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총선은 응답하라! 화물노동자 총선투쟁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2대 총선요구안을 발표하고 주요 9개 정당에 정책질의서를 보내 각당의 입장을 확인했다. 이에 22대 총선 주요 출마 7개 정당(노동당, 녹색정의당, 더불어민주당, 새로운미래, 새진보연합,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안전운임제 재도입에 찬성입장을 보냈으며, 화물연대는 이중 가장 적극적 의지를 보인 노동당, 녹색정의당, 새진보연합, 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반면 국민의 힘과 개혁신당은 정책질의에 답변조차 거부하며 국민의 알권리와 화물운송산업의 문제를 도외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화물운송산업 퇴행과 화물노동자 탄압에 앞장선 최우선 낙선대상 후보 3인으로 원희룡(인천 계양구을), 김정재(경북 포항시 북구), 성일종(충남 서산시태안군) 후보를 선정했다. 이들은 22년 총파업 당시 국토부장관, 국토위 여당간사, 여당 정책위의장으로 22년 6월 노정합의를 뒤집고 안전운임제 일몰과 개악안 추진, 화물노동자의 단체행동권 침해, 화물연대 탄압과 노조혐오의 가짜뉴스 유포에 앞장서온 3인이다.
화물연대본부 총선투쟁 선언문을 통해 “안전운임 일몰의 주범들의 국회입성을 저지하고, 국민의 안전과 화물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한 입법을 약속한 정당의 국회입성을 도와 안전운임제를 일몰시킨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화물악법 철폐와 제대로 된 안전운임제를 도입하는 법제도 개정투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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